갈루아의 반서재

이케다 타카마사, 「미래 기억」- 목표는 마치 지평선과 같은 것이다


1. 목표는 마치 지평선과 같은 것이다.

계속해서 달려가면 계속해서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그러므로 당신 스스로가 성장해서 새로운 풍경이 보이게 되면 그것을 목표로 해서 목표를 재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앤서니 라빈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1년 후의 목표를 결정했습니까?"

"여러분은 그것을 보면 설레며 두근거리고 에너지가 끌어오릅니까?"

"그 목표가 실현되었을 때를 상상하면 어떤 기분이 듭니까?"

"그러면 4개월 후에 1년 후 목표를 다시 세우도록 합시다!"


순간 강연장이 혼란 속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저도 앤서니 라빈스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고생해서 1년 후 목표를 세웠는데 4개월 후에 다시 1년 후 목표를 세운다니...... 그러면 목표는 언제 달성하나?"


사람들의 이러한 반응을 예상하고 있었는지 앤서니 라빈스가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목표의 역할은 당신을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4개월 동안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전진해 가면, 4개월 후 당신은 아주 많이 성장해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 때의 여러분은 전혀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세계가 보이는데 예전의 목표에 매달릴 이유가 있을까요? 보다 매력적이며 질 높은 세계가 보일 때 바로 목표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층 더 당신을 성장시켜 줄 목표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목표 세우기


1) 만약 무엇이든 실현시킬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어디에 가고 싶으세요? 어떤 일을 마스터하고 싶으세요?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주고 싶으세요? 무엇을 갖고 싶으세요?


2) 앞으로 남은 인생이나 비즈니스 중에서 당신이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실현되면 아주 가치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질문 1)과 질문 2)에 기술한 모든 내용을 쉽게 실현시키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그것들을 모두 실현시킬 수 있을까요?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열거해 주십시오.


4) 질문 1)과 질문 2)에서 작성한 목표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어느 정도의 속도로 성장하고 싶습니까? 희망하는 기한을 정해 주십시오!



3. 목판을 깨겠다는 일념만으로 힘을 쓰면 목판은 깨지지 않는다

목표 달성을 힘들어 하는 사람은 할당량을 목표로 설정해서 달성하려 합니다. 그러나 쉽게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할당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직시하며 그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목판을 깨겠다!"는 일념만으로 힘을 쓰면 목판은 깨지지 않고, 목판이 아닌 목판 뒤쪽을 보고 그곳을 향해 자연스럽게 손을 뻗치면 목판이 깨지는 것입니다.



4. 계획을 세우는 본래 목적은 계획과 현실의 차이를 메우기 위한 것


계획은 원래 그대로 실현되는 법 없이 항상 어긋납니다. 계획을 세우는 원래 목적은 '계획과 현실의 차이를 메우기 위한' 것입니다. 계획은 계확과 현실의 차이 즉 계획과 현실의 갭을 가늠하여 그것을 메우기 위한 계측기와 같습니다. 즉, 이탈을 바로 감지하여 예정과 현실의 갭을 수정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계획이 없으면 이탈을 감지할 수 없으며 갭을 수정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계획의 존재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계확과 현실의 차이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 줍니다. 쉽게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계획대로 안 되는 것을 기쁘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미래기억
국내도서
저자 : 이케다 타카마사 / 이동욱역
출판 : 국일미디어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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