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오늘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난 그 즈음을 하루의 시작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여러분도 그렇다면 -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해왔다 - 이제 '하루의 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바꿔야할 때이다. 

우리는 하루의 시작을 아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잠을 잔다는 행위를 '그 날의 피로를 풀기위한 휴식 정도로 가볍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하루의 시작은 바로 취침시간이다. 

아이들은 그렇게 오랜 시간 자면서 하루의 피곤을 풀고 있을까? 아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피곤하기 때문에 그렇게 곤히 자는게 아니다. 바로 '성장'하기 위함이다. 아이들은 잠을 잠으로써 '그 날을 건강하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잠이 '하루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 내일 하루도 건강하게 그리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일찍 자자와 같이 생각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인생 자체가 달라질 것이다.



잠의 즐거움 - 6시간 수면에 감춰진 놀라운 힘
국내도서
저자 : 사토 도미오 / 홍성민역
출판 : 국일미디어 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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