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
우에다 마사히토, <도쿄대 물리학자가 가르쳐주는 생각하는 법> - 나중에 생각하지 말고 지금 조금 더 생각하라
2020. 10. 22.매뉴얼 응용력은 창조력의 토대가 된다 수험공부로 기를 수 있는 능력은 주어진 과제로 배우는 지식과 효율적으로 기술을 익히는 매뉴얼 응용력이다. 이 능력을 기르는 것도 확실히 의미가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고력을 익히는데 기초가 되고, 창조력을 발휘하기 위한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스스로 사고하고 생각하는 능력 사고력이란 문제의 본질을 끝까지 지켜보는 힘이며, 창조력이란 문제를 독자적인 방법으로 해결에 이를 때까지 끌고 가는 능력을 말한다. 문제발견능력 문제해결능력 포기하지 않는 인내력 앞으로 실천하면서 기억해야할 키워드는 '버린다'는 것이다. "교육이란 배운 것을 잊고 난 뒤 머릿속에 남는 것이다 Education is what remains after one has forg..
마이크 월시, <알고리즘 리더> - 기술을 이용할 줄 아는 인간이 다른 인간을 대체한다
2020. 10. 22.세상에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없다. - 주세페 토마시 디 람페두사의 소설 사고를 전환하라. 일을 재해석하라. 세상을 바꿔라 미래고객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라 손정의는 언젠가 성공할 가능성이 있거나 수익창출이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 그러기보다는 미래상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갖고 미래로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을 밟는다. 고도의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신흥시장을 개척할 때는 전통적인 예산편성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소프트뱅크에서 일하려면 의사결정과 전략수립에 늘 기민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타다는 설명했다. 손정의는 "비가 내리면, 우산을 펴라"는 재치있는 말을 자주 던졌다. 이를테면 투자기업이 일정한 자금을 손실한다면 구체적인 금액만큼 비용을 삭감하라는 말이다. 1년..
오히라 노부타카,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 마인드 세트를 만드는 방법
2020. 10. 21.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는 밥 바우먼 코치가 권한 2가지 간단한 습관을 반복했다. '긴장감을 풀기 위해 매일 밤 오른 손을 쥐었다 폈다 하기를 반복할 것'과 '자주 수영장에 뛰어드는 순간부터 경기를 마쳤을 때까지를 상상할 것'이었다. 그다음에 펠프스는 행동 수위를 약간 높여 오른손뿐만 아니라 왼손도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고, 이어서 팔, 허리, 발목의 순으로 긴장감을 없애는 스트레칭을 습관화했다. 이 습관으로 인해 펠프스는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고, 나중에는 풀장에 들어가서도 가뿐히 몸을 풀 수 있게 되었다. 펠프스처럼 작고 간단한 행동을 반복해서 속도가 붙은 다음에는 행동 수위를 조금씩 높여간다. 작은 수레바퀴를 조금씩 큰 수레바퀴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계속할 수 있는 사람은 습관화한 미래의 자신으..
나루케 마코토, <책장을 정리하다> - 교양이 깊어지는 책 선택법과 독서법
2020. 10. 21.서점에 자주 가면 독서가 변한다 '좋은 책'을 '많이' 읽는다. 지루한 책을 무리해서 읽으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요령있게 건너뛰며 읽는다. 그리고 읽으면 읽을수록 시시한 책을 꿰뚫어보는 안테나의 감도가 높아진다. 자신의 판단력을 믿고 재미없는 책은 읽다가 중단해도 좋다. 먼저 책 사는 것에 돈을 아껴서는 안된다. 멀리보면 지식과 교양에 욕심이 많아서 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그것을 무기로 계속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책 읽는 법을 바구기 위한 첫 걸음은 서점에 자주 가는 것이다. 주에 한 번은 서점에 가서 책장의 변화를 눈여겨 본다. 좋은 서점을 알아보는 방법 서점원이 의도를 갖고 책을 진열하는 서점 저자명이나 출판사명 순서가 아닌 어떤 리듬이 느껴진다 테마나 방향..
나루케 마코토, <책장을 정리하다> - 이상적인 책장의 구조
2020. 10. 20.필요한 책장은 세 개 신선한 책장 - 앞으로 읽을 책 메인 책장 - 다 읽은 책 타워 책장 - 생각날 때 참조하는 책 신선한 책장 평대, 전면 진열, 책등 진열 메인 책장 중요한 것은 높이나 가로 폭보다 깊이다 안에는 다 읽은 책을, 앞쪽 공간에는 제대로 읽지 않은 책을 쌓는다 (읽지 않은 책은 평대에 두는 감각, 메인 책장과 신선한 책장의 완충지대) 앞쪽에 놓는 책은 위까지 빼곡히 쌓지 않도록 한다. 안쪽에 꽂힌 책의 책등이 보이지 않게 되니 쌓는 높이는 반쯤에서 멈춘다 뒷면이 막혀있는 것보다 뚫려있는 형태가 좋다 특별전시 1년에 12가지 특별한 지식이 생긴다. 자신이 어디에 관심을 두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무엇에 관심이 없는지도 알 수 있다. 새로운 관점으로 책을 보고 여기에 이런 책이 있으면 균..
나루케 마코토, <책장을 정리하다> - 책장은 나의 외장형 두뇌다
2020. 10. 19.이상적인 책장의 조건 보기 편할 것 - 이 경우 책 이외의 것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현재 내가 바로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는지다. 의식하지 못했던 자신의 머릿속이 눈앞에 드러나 있다. 눈에 보이면, '다음에는 이 종류에 힘을 줘 봐야지', '이제 이 분야는 읽을 필요가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20퍼센트의 여백이 있을 것 - 그 20퍼센트는 내가 성장할 공간. 인간에게 성장의 여지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책장에는 새로운 책이 들어갈 여유가 있어야 한다. 머릿속을 업데이트는하는 책장 - 책장에는 신선함이 생명인 논픽션 책을 중심으로 둬야 한다. 그리고 내 머릿속을 업데이트하는 장치로 사용한다. 인터넷이나 도서관에는 이런 기능이 없다. 현대 사회를 살아남는 데 필수 조건은 '유익하고..
하라다 마리루, <니체가 교토에 와서 17살 나에게 철학을 가르쳐 주었다> - 그래서 우리는 '초인'을 지향할 수 밖에 없다
2020. 10. 19.축복할 수 없다면 저주하는 법을 배워라 르상티망 ressentiment 적 발상 - '돈과 성공을 추구하는 것, 강해지는 것, 이기적으로 사는 것'을 나쁘게 여기고 '돈에 집착하지 않는 것, 약해지는 것, 자기중심적으로 살지 않는 것'을 좋다고 여기는 것 겁쟁이의 비열함 → 겸허함 되갚아 주지 못하는 무력함 → 선함 약자의 소극성 → 인내심 현대에는 인생의 지침으로 삼을만한 답이나 지향할 만한 목표가 정해져있지 않은 막연한 상태다. 절대적인 목표가 없어서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것을 믿는 '자유사상가'의 시대다. 적극적 허무주의자 영겁회귀를 받아들이는 것 = 운명애 무한한 시간속에 같은 일이 반복된다. 설사 지금은 극복했다 해도 괴로움과 슬픔은 다시 닥쳐온다. 또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다. 다만 설사 힘..
미토 마사카즈, <자본가 마인드셋> - 타인의 시간이 아닌 '자기의 시간'을 살아야 한다
2020. 10. 18.자본가 =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원하는대로 하는 사람 (마스다 무네아키) 그러기 위해서는 타인의 시간이 아닌 '자기의 시간'을 살아야 한다. 남의 사정에 휘둘려서 타인의 시간을 살아갈 틈이 없다. 유한한 시간을 자신의 시간으로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살아야 한다. 앞으로는 시간 부자가 인생의 승자가 될 것이다. 과다 경쟁을 강요당하는 것에 비해 돌아오는 것이 얼마 없는 필드에서 싸우고 있는 한, 자본가의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 자본가 마인드셋 10개조 1. 자기의 시간으로 산다 2. 공회전을 없앤다 - 눈 앞의 과제는 시동이 걸려 있을 때 바로 해치우고 되도록 빨리 '다음'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좋다. 물건이든 정보든 무언가를 끌어안고 있는 것은 비용에 해당한다. 3. 스케줄을 '타인의 시간'..
노마치 미츠카, <사장보다 잘 나가는 비서의 대화법> - 이제는 남이 말하는대로 살지말자
2020. 10. 18.이제는 남이 말하는대로 살지말자 타인이 기준인 삶의 방식 영화 에서 개척자인 주인공 카렌 브릭슨이 다음과 같이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내가 가장 두려운 것은, 인생 끝자락에서 누군가의 꿈을 위해 살아왔단 걸 깨닫는 거에요." 하고 싶은 말하기가 공격이 아니다 최상의 거절문구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애쓰지 않아야 존중받는다 사장보다 잘 나가는 비서의 대화법 국내도서 저자 : 노마치 미츠카 / 문방울역 출판 : 카시오페아 2019.03.01 상세보기
나가이 다카히사, <수돗물을 생수병에 담으면 얼마에 팔 수 있을까> - 팔리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 뿐이다. 가격적정감이야말로 가격설정의 핵심이다.
2020. 10. 17.팔아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게 해서 수익을 낸다 - 리커링 모델 제품 판매의 경우, 팔 때마다 고객에게 지갑을 열어야 할 이유를 수긍시켜야 한다. 계절에 따라 잘 팔리는 시기와 팔리지 않는 시기가 있으므로 매출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정액제 서비스와 같은 서브스크립션 모델로 바꾸면 매출의 편차가 사라진다. 그리고 제품을 판매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매출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매출을 늘리는 할인판매를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조건 처음에는 충분히 높은 가격으로 설정해놓을 것 비공개적인 할인은 삼가고, 할인 조건을 공개할 것 상품 자체의 가격을 내리지 말고 조건부로 할인판매를 할 것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적응형 가격전략 - 70대는 무한 리필, 1000엔 할인 우리는 '고객은 평등하므로 가격은 ..
리드 헤이스팅스, 에린 마이어, <규칙 없음 No Rules Rules> - 교향곡은 당신이 지향해야할 목표가 아니다. 지휘자와 악보에는 더 눈을 두지 마라. 그보다는 재즈밴드를 결성하라
2020. 10. 17.넷플릭스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한 가지 - 그들은 직원을 성숙한 인격체로 대우한다. 넷플릭스는 일단 직원들의 판단력이 평균이상이라고 전제한다. 애매한 문제를 해결할 때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런 판단력이다. 절차가 아니라... 여기에는 반전이 있다. 넷플릭스는 직원의 성과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으며, 그래서 직원이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두둑한 퇴직금을 주어 내보낸다. www.huffpost.com/entry/netflix-culture-deck-success_n_6763716 One Huge Reason For Netflix's Success If you’re one of the many Americans toiling away at a huge corporation, here are s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