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서재 Antilibrary/시간관리
미키 다케노부, <10초 15분 1주일> - 모든 일을 항상 확대 균형으로 생각한다면 최단 기간에 커다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2020. 12. 10.회의에서 '검토중'이란 말은 없다 - 결론을 내지 않으면 정례회의 또한 기능하지 못한다.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행동을 결정하지 않으면 조직은 움직이지 않는 까닭이다. 결론부터 말하라. A4 한장의 메모를 준비하라. 결과물은 '명사형'과 '수치'로 정의하라. 문제를 '구조화'하라 이슈 리스트는 반드시 일저어 수첩과 별도로 만든다 일정수첩에 적는 내용은 어디까지나 '확정된 태스크'다. 반면 이슈 리스트는 '미확정 과제'다. 문제의식으로서 머릿속에는 있으나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행동으로 옮겨야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모호한 일들은 모두 이슈 리스트에 적는다. 이슈리스트의 서식은 무엇이든 좋다 더욱 중요한 작업은 이슈 리스트를 매일 갱신하는 것이다. 우선순위는 항상 변하므로 이에 따라 검토해야할 ..
미키 다케노부, <10초 15분 1주일> - 이슈 리스트의 형식보다는 그것을 항상 휴대해야 한다는 사실이 더 중요
2020. 12. 10.장기 목표를 세워야만 단기 일정을 세울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 = 목표로 삼을 산을 정하지 않았으므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지 못하고 같은 장소를 뱅글뱅글 돌다가 생을 마친다. 손정의 = '이 산을 오르겠다'라고 정하면 어느 길로 갈지, 어떤 도구를 갖춰야 할지 등을 계획할 수 있으므로 제아무리 높은 산도 오를 수 있다. 마일스톤에 집중하라 커다란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그 곳에 도달하는 일련의 과정 중에 이 부분을 잘 념기면 크게 날아올라 가장 빨리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는 '마일스톤'이 반드시 있다. 손정의는 의식적으로 이 마일스톤에 집중했다. ㅇ리반 기업의 경영인이라면 외부와의 협상, 영업전략, 품질관리 모두 중요하게 여겨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대처할 것이다. 그러나 손정의는 '이 부분이 ..
니르 이얄, 초집중 - 4부: 계약으로 딴 짓을 방지한다
2020. 8. 2.22. 사전 조치의 힘 조너선 프랜즌 Jonathan Franzen 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과격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다. 2010년 지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인터넷에 연결된 PC 로는 진지한 소설을 쓸 수 없다고 믿는 프랜즌은 델의 무선 인터넷 카드를 제거한 것은 물론 유선 인터넷 포트도 다시는 못 쓰게 막아버렸다. Franzen works in a rented office that he has stripped of all distractions. He uses a heavy, obsolete Dell laptop from which he has scoured any trace of hearts and solitaire, down to the level of the operating system...
니르 이얄, 초집중 - 3부: 외부 계기를 역해킹한다
2020. 8. 1.13. 결정적 질문을 한다 딴짓과의 싸움에서 상당 부분은 외부 계기와의 싸움이다. 아무리 잠재적 이점이 있다고 해도 외부 계기가 너무 많으면 생산성과 행복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좋은 외부계기와 나쁜 외부계기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그 비결은 다음과 같은 결정적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이 계기가 나를 지원하는가, 지배하는가? 14. 인적 방해 역해킹 15. 이메일 역해킹 우리는 왜 이메일에 자꾸 손이 갈까? 이유는 세가지다. 1) 이메일은 가변적 보상을 제공한다. 이메일의 불확실성은 우리를 자꾸 확인하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는 기대감에서 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고침 버튼을 클릭하거나 화면을 아래로 당긴다. 2) 우리는 받은 대로 보답하려는 심리가 강하다. 이..
니르 이얄, 초집중 - 2부: 본짓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다
2020. 8. 1.9. 가치관을 시간으로 전환한다 사람들은 재산을 검소하게 지키면서도 마땅히 인색해야할 시간에 대해서는 극심한 낭비벽을 보인다 - 세네카 내가 내 하루를 계획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대신할 것이다. 그러면 일정 수립은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 것일까? 흔히 쓰는 방법은 할 일 목록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쭉 나열하고 하루 동안 적당한 시간이 생기길 바란다. 하지만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많은 항목이 오늘에서 내일로, 그리고 다시 모레로 이월된다. 따라서 '무엇'을 해야하는지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가치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치관 =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지키고 싶은지, 주변 세상과 어떻게 교류하고 싶은지"가 반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