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린 폴리시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인터뷰 Epiphanies from Nassim Nicholas Taleb by Foreign Policy November 2012
Epiphanies from Nassim Nicholas Taleb
The "Black Swan" theorist reflects on the most stable country in human history and the folly of the European Union.
Foreign Policy | NOVEMBER 2012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포린 폴리시와의 인터뷰 중 주요 내용을 요약해봤습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원문보기]
http://www.foreignpolicy.com/articles/2012/10/08/epiphanies_from_nassim_nicholas_taleb
- 사물의 세 가지 형태
- Fragile : 쉽게 부서지는 things that break, like the financial system
- Robust : 쉽게 부서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향상되지도 않는 things that don't break easily but don't improve, like the Brooklyn Bridge
- Antifragile : 스트레스와 실패를 통해 더욱 강해지는 things that gain strength from stressors and get stronger from failure, like evolution.
- 외교관계에서 기본적인 문제의 출발점은 사람들이 antifragility 보다는 stability 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정되고 어떻게 보면 가장 따분했던 국가는 스위스이다. 스위스에서는 대부분의 결정은 지역에서 이루어졌는데, 그것이 실수를 분산하게 만들었고, 더 광범위한 시스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게했다.
- 나는 방금 세상에서 가장 안정된 곳인 레바논에서 돌아왔다. 레바논이 안정적인 것은 헤즈볼라와 시아파는 그들이 수니파와 기독교인과 함께 살아가야만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레바논은 완벽하게 관리되는 혼돈상태인 것이다.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욱 작고 분권화된 형태의 정부이다. 이론상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갖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 모르나, 실제로는 더 작을수록 더 좋다. 코끼리 다리는 쉽게 부러지는 반면, 생쥐는 창 밖으로 던져도 크게 다치지 않는다. 규모가 시스템을 더 취약하게 만든다.
- 유럽연합은 끔찍하고, 멍청한 프로젝트다. 유럽을 위대하게 만든 것은 다양성이다. 유로라는 똑같은 통화를 갖는다는 것은 끔찍한 발상이다.
- 미국 정부는 재정적자를 껴안아서는 안된다.
-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네거티브 접근방식을 갖고 있는데, 내 생각에는 나쁜 리더를 제거해나가는 방식의 매커니즘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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