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야 로만, 듀앤 패커, <크리에이팅 머니> - 나로부터 시작하는 확신 You are the source.
활력소를 불러넣을 만한 활동을 찾아냈다면 그것을 더 자주하자. 돈이 삶의 활력을 일으키는가? 그렇다는 이야기는 활력소가 되는 일을 하면 돈과 풍요를 끌어당기는 힘이 강화된다는 뜻이다. 활력과 평안을 느끼고, 좀 더 만끽하고픈 기분이 뭔지 가물가물하다면 예전에 그 같은 기분이 들었을 때를 기억해보자. 아무리 돌이켜봐도 '사는 것 같지 않았다'면 지금의 삶을 되짚어보며 활력소가 되는 상황과 활동을 떠올려보자.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살아 있음을 느낀 순간에 정신을 집중하고 당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주시해보자. 그것을 평소보다 더 자주하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비결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 요령이 생길 때까지 주저해서는 안된다. 비전을 구현해내는 능력은 적절한 단계를 거쳐 계발되기 때문이다. 모든 일을 단번에 이루겠다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 살맛이 나면 날수록 활력은 성품의 일부가 될 것이다.
현실과 타협한 것이 아니라 진정 가슴이 시키는 것을 끌어당겨야 한다. 타협점을 찾은 대상은 필요한 일을 감당케 하는 자극제가 되지 못한다. 창조력을 발휘하는 데 자신이 없더라도 흥미나 동기를 일으키지 않는 것은 아예 구하지 말자. 의무감은 풀요를 창조하는 정서적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할 뿐 아니라, 이상적인 자아에서 비롯한 것도 아니다. 즐거움이 동반되지 않는 생각만으로는 충분한 의욕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진심이 담긴 비전에 집중하고 싶다면 별로 중요치 않은 희망사항도 목록에 있다는 점부터 시인해야 한다.
에너지는 비전을 창조한다. 선한 비전은 쉽게 끌려온다.
훨씬 큰 대상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은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지금 가진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끌어당기려면 에너지를 마음껏 '착용하도록 wearing ' 노력하면 된다. 돈 액수를 점차 늘려보자. 금액이 늘어날수록 기분과 사고방식도 달라질 것이다. 일정 액수를 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지만 그 이상으로 늘면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언젠가 큰 돈을 착용하게 된다면, 애당초 적은 액수라도 불편했던 돈이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돈에 대하여 자력을 발휘하기 전의 에너지로도 마음이 편하다면 돈을 손에 넣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 돈을 얻은 후 자신에 대한 생각과 라이프스타일은 어떻게 달라질지 면밀히 살펴보자. 그리고 숨은 두려움을 꺼낼 수 있다. 이 같은 의심과 걱정을 잘 다스리면 자력은 증가한다.
자력을 키우는 법
대상을 하나 선택한다. 손에 넣을 수 있다고 믿고, 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의도가 분명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코일이 있다고 가정하면 자력이 실감나게 느껴질 것이다.
1. 끌어당기고 싶은 것을 떠올린다. 대상을 알고 있다면 될 수 있는 한 구체적으로 그려보자. 염두에 둔 특징과 기능(본질)도 전부 감안한다.
2. 원하는 대상을 시각화하거나 오감으로 느끼고, 영상은 가급적이면 실감나게 표현한다.
3. 에너지를 일으키는 '동원력'이 몸 안에 있다고 상상하고. 고리처럼 감싸는 코일을 그린다.
4. 끌어당기고 싶은 것을 떠올릴 때 코일의 크기는 자력에 필요한 만큼이면 된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적절하다 싶은 코일의 크기와 모양 및 강도 등을 정한다.
5. 대상을 어느 에너지장 안으로 유도할지 염두에 두고 이를 끌어당긴다. 거액의 돈은 일상 구석구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이를 끌어당길 때 한 곳보다는 주변에 골고루 확산되기를 바랄 것이다.
6. 자력 에너지가 코일에 흐르면, 대상을 손에 넣기 전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도 감안해보자. 원하는 바를 이루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될 일이나 단계가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단계와 사건이 일어나는 속도는 적당하다고 느낄 때까지 조절한다.
7. 자세와 호흡을 면밀히 살펴보고, 각각 어떻게 조정했을 때 자력이 더 감지되는지 확인한다.
8. 에너지를 최대한 발산했다는 감이 올 때까지 자력 코일을 계속 그린다.
9. 이제는 내면으로 들어가 원하는 것을 얼마나 자주 끌어당길지 이상적인 자아에게 물을 차례다.
10. 내면의 상태에서 조용히 빠져나와 스트레칭한다. 그 후 며칠은 대상을 둘러싼 통찰력과 이를 끌어당기는 노하우를 터득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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