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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야 로만, 듀앤 패커, <크리에이팅 머니> - 타이밍은 믿음으로부터 나온다.

문장전달자 2021. 1. 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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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씨와 같다. 처음 싹이 틀 때는 그것이 어떤 모양으로 자라게 될지 알 수 없다. 불현듯 떠오른 생각을 일일이 분석하지 말자. 이를테면, '이 발상이 새로운 진로를 창조할지, 수익성은 높을지, 노후까지도 책임을 져줄지 등'은 따지지 말아야 한다. 단지 즐거운 충동을 따르다보면 아이디어는 가장 유익한 쪽으로 구현될 것이다. 

 

적절한 시간과 공간으로 인도하는 내면의 음성은 평범한 생각과 그와는 다른 발상에 주의를 기울이는 데서 비롯한다.

 

저항심은 자신을 파괴할 수 있다. 저항심은 지금보다 더 나은 형편을 누릴 재목이 아니라는 자격지심에 비롯한다. 

 

내면의 안내자에게 접속하라

1. 눈을 감고 더 높은 차원의 현실로 이어지는 빛의 다리를 머릿속에 건설한다.

2. 생명의 근원과 연결되고 있는 자신을 그리며, 모든 세포가 빛과 에너지로 충만하다는 기분이 들 때까지 에너지와 빛을 흡수한다.

3. 마음은 깊은 산속의 청정한 호수며, 세포는 이상적인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게다가 생각과 세포는 모두 신적 존재와 연결되어 있다고 상상한다. 상상은 곧 현실적인 창조로 이어진다.

4. 신적인 존재 the higher will 와 내 의지가 결합하는 장관을 그려본다. 자세히 살펴보면 명치에서 뻗은 한 줄기 빛은 2단계에서 연결된 생명의 근원과 한데 묶이고 있다.

5. 이 근원 에너지는 머리 위로 15cm 정도 떠 있는 금색 구체며, 에너지와 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몸을 관통하기까지 공을 천천히 내려 보내며 몸의 에너지를 이 빛과 결합시킨다. 발밑으로 내려올 때까지 구체를 계속 내린다. 구체는 발밑에서 빛과 에너지 광선을 투사하며 몸을 통과하고 정수리로 다시 상승할 것이다. 이를 머리에서 15cm 정도 위에 머물게 한다.

6. 빛이 그리는 영역이나 서늘한 푸른 불꽃, 혹은 떠오르는 무언가를 영혼으로 간주한다. 영혼의 에너지가 충만해질 때 영혼의 빛도 꾸준히 밝아지는 광경을 상상한다. 그 빛에 좀 더 의식적으로 연결되고 더는 분리되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영혼에게 피력한다. 영혼은 진실한 당분에 귀를 기울이며, 안내 및 지시와의 결합력을 강화하여 일체감을 의식케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7. 이제 주의력과 의식을 머리끝으로 돌리고 안테나를 단 자신을 상상한다. 이 에너지 센터는 차원이 다른 세계와 텔레파시 통신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뚜렷한 의도를 갖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송신탑을 설치한다면 어떠 메시지든 받을 수 있다. 

8. 눈을 뜨고 이상적인 영역과의 유대감을 만끽한다.

 

 

그간 숱한 문제가 있었겠지만 대개는 심사숙고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결정했을 것이다. 신선하고 무한한 발상보다는 기존의 관성에 근거를 두었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만 먹으면 지금부터라도 의식적이고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작금의 현실은 과거에 내린 결단의 결과임을 시인하고, 현실을 창조해나가는 주체는 바로 자신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가장 밝은 길로만 다닌다

 

 

성공의 정의는 이상적인 자아의 목표를 성취하는데까지 확대되어야 마땅하다. 진정한 성공이란 경제적 여유를 갖고, 인습이나 부정적인 발상을 바꿀 수 있으며, 두려움에서 자유롭고, 애착이 가는 일을 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념은 나를 위하여 선한 일을 창조한다

 

한 여성은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했다. 1년 동안 어렵사리 저축한 부부는 마침내 멋진 집을 매입할 자금을 마련하여 이사했다. 그녀는 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옷을 멋지게 빼입고 친구들을 초대해 자신감을 만끽했다. 그려는 새 집 덕분에 자존감이 한층 커졌다고 생각했겠지만, 실은 계약을 하기 전부터 자신에 대한 의식을 바꾸었던 것이다. 그 정도 누릴 만한 사람이라고 의식한 다음에야 비로소 집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아상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진작 깨달았다면 그녀는 자신부터 존중했을 것이다. 물론 집을 매입할 돈도 더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부부가 1년을 기다려야 했던 까닭은 그들이 좋은 집에 살고 이를 소유할 자격이 있디는 신념을 품기까지 그만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해도 받고 있는 선물을  두고 감사하면 '밀물'은 더욱 급격하게 밀려온다. 납부해야 할 공과금 고지서보다는 지금 누리고 있는 풍요에 주안점을 두자.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와 비교해보면 당시와는 달리 강해진 힘과 변화한 삶을 느껴보자. 과거를 되새겨보면 썰물이 찾아온 후 자신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걱정 대신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정신을 몰입하지 않는다면 해방될 수 없다.

 

믿음이란 최선을 기대하고, 목표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신뢰하며, 이를 누릴 자격이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다. 믿음은 상식과는 동떨어진 사실이더라도 신뢰함으로써 입증되며, 설령 형편이 별 볼일 없더라도 풍요를 이야기함으로써 증명된다. 앉아서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음에 따른 행동을 해야한다. 행동은 물리적인 고리가 되어 원하는 대상을 손에 넣게 해준다.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그 결실을 얻음으로써 믿음은 더욱 단단해진다. 위기를 흔쾌히 감당할 때마다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능력이 배가된다. 믿음과 희망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믿음이란 실현되리라는 점을 믿고 아는 것인 반면, 희망은 무언가를 바라지만 정작 실현은 믿지 않는 태도를 일컫는다.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는 희망이 아니라 믿음이다. 

돈이 없다는 생각에 무언가를 포기했는데, 막상 손에 넣고 보니 그럴 기회가 아주 많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적이 있을 것이다. 늦었다 생각말고 바로 그 기회를 잡으면 되는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고 갖고 싶은 것을 상상하며 행동하자. 원하는 것을 이미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자. 그러다보면 생각보다 돈이 덜 들거나, 친구가 썼던 것을 얻는다거나, 혹은 예기치 못했던 경위로 손에 놓을지도 모를 일이다. 의도가 분명치 않고 그에 걸맞은 행동이 없었더라면 잡을 수 없는 기회가 끌려온다.

 

믿음은 정신세계와 물질세계를 연결하는 고리다. 믿음은 발상과 구현 사이에 경과하는 시간 동안 연속성을 제공한다. 꿈은 정신세계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 단지 물질세계에 출현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라고 있을 뿐이다. 이상적인 자아가 적절한 대상을 바로 그 때에 가져준다는 사실을 믿자. 

 

에너자가 충만해지려면 상대방에게 선물을 받을 의지가 있어야 한다. 누구든 받을 역량이 부족하다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기적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야 기적이 일어난다. 사랑과 기적을 주거나 받기 위해서는 그러겠다는 의도만 있으면 된다. 숭고하고 원대한 비전을 품고 경험 속에서 자질을 창조하자. 기적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기적은 마음이 사랑으로 열려있는 만큼 일어나는 법이다. 

 

기적이란 '생각보다 훨씬 큰 대상이 이루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두고 하는 말이다. 기적은 집착을 버리고 내면의 안내를 신뢰할 때 벌어지는 동시적 사건이다. 위기가 종종 기적을 창출해내는 까닭은 그것이 영혼의 심오한 영역을 의식으로 불러내기 때문이다. 기적은 영혼 깊은 곳에 닿을 때 일어난다.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영혼에게 신뢰와 사랑을 입증해달라고 부탁하자. 그리고 나서 목표가 끌려오기 시작하면 마음을 열고 사랑을 받아들이자. 타인의 사랑을 받아들일 때 마음을 열고 우주로부터 오는 사랑을 받아들이자. 그럴 때마다 삶에 기적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삶의 환경은 하룻밤 사이에도 개선될 수 있다. 번영을 둘러싼 환경이 달라지는데 시간이 걸릴 거라 생각지 않으면 정말 그렇게 된다. 

 

나의 기량에는 한계도, 걸림돌도 없다. 다만 제약이 있다면 상상력 뿐일테니, 일단 구하고 그것이 이루어진다고 믿자. 

 

 

 

크리에이팅 머니
국내도서
저자 : 사나야 로만(Sanaya Roman),듀앤 패커(Duane Packer) / 유지훈역
출판 : 물병자리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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