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PA 시뮬레이션(Task-Based Simulations, TBSs) 스터디팁
유형별 배점을 보면 시뮬레이션(Task-Based Simulations, TBSs) 문제 타입은 AICPA 시험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AUD, FAR, REG 과목은 전체 배점의 50%를 차지하는 8개의 TBS 문제가 출제됩니다. 이에 반해 BEC는 4개의 시뮬과 3개의 리튼이 출제됩니다. 간단하게 시뮬레이션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지 살펴보겠습니다.
CPA 시험 소프트웨어에 익숙해지세요.
CPA 시험은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가진 CBT 시험입니다. 사용법을 몰라서 시험 당일 해당 툴의 사용법을 확인해보느라 귀한 시간을 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두 말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말이구요.
이런 부분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입니다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놓칩니다. 따라서 각종 출판사에서 나온 모의시험툴을 이용해서 시험장에 가기 전가지 해당 툴의 사용법을 확실하게 마스터하세요. 일단 그 부분이 해결되면 나머지는 내용 문제이고, 내용은 시뮬이라고 해서 특별할 부분은 전혀 없다는 것이죠.
시뮬레이션의 컨텐츠를 외우지 마세요.
시뮬레이션 문제의 컨텐츠를 외우는 것은 시뮬레이션을 준비하는 좋은 대비법이 아닙니다. 좋은 학습법은 시뮬의 메카니즘을 포함해서 회계의 근간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시뮬레이션 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하나 둘 풀어보면 시뮬을 대하는 자세가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시험 컨텐츠에 집중할 수 있고 자연히 시뮬레이션에 대한 대비가 이루어집니다.
다양한 토픽들이 다루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시뮬레이션은 회계의 다양한 측면들을 다룹니다. 그러므로 시뮬레이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다른 과목의 토픽들도 살펴봐야합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예상치 못한 내용이 나왔다고 해도 보통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대학 등에서 이미 배웠거나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과목을 통해 대부분 이미 학습을 했던 내용일 것입니다. 단지 익숙하지 못할 뿐이죠.
시뮬을 연습하는 동안 익숙하지 못한 정보가 나오는 경우에는 그저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어보세요. 이런 연습 경험들은 실전에서 예상치 못한 컨텐츠가 나오는 경우 득점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연습, 연습, 연습
시뮬레이션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학습법은 일관되고 집중된 연습입니다. 시뮬레이션 문제를 연습하는 동안 시뮬레이션 툴에 대한 사용방법, 시뮬의 포맷, 그리고 주요 질문 내용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간 관리 스킬의 향상과 추론 능력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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