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1일의 짧은 기록 퇴근주를 위해 작은 백으로 바꾸면서 요즘은 최소한의 물품만 가지고 출근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수시로 생각을 정리하던 노트도 갖고 다니지 못하고 있다. 다른 노트에 적은 뒤 그 페이지만 찢어 가지고 다니는 방법도 생각해봤지만, 다시 옮겨 쓰는 일을 매일 할 수는 없다.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중요한 일일수록 얼마나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이동 중에는 일기 앱에 메모하고, PC 앞에 있을 때는 이렇게 티스토리에 짧게라도 남겨보려고 한다. 어제 저녁에는 예전에 들었던 법륜스님의 말씀이 문득 떠올랐다. 옳고 그름에 대한 질문에 답하던 내용이었다. 누군가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는 대부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되지도 못한다. 결국 자기 속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