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챗GPT 맞춤설정이란
챗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맞춤설정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 정보와 응답 방식에 대해 미리 정보를 입력해두면 보다 일관되고 맞춤화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매번 질의시마다 이러한 부분을 언급하지 않아도 되는 효과가 있다. 아래와 같이 크게 2개의 지침을 입력하게 된다.
[지침 1] 사용자에 관한 정보
[지침 2] 응답의 방식
2. 지침에 포함될 내용
대략 다음의 내용들을 넣으면 된다.
[지침 1]
1) 사용 목적 : 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팅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는 식으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한다.
2) 주요 주제 및 대상 : 블로그의 경우 주로 다루고자하는 주제들을 입력한다.
3) 목표 독자 : 블로그의 경우 2)의 주제에 맞는 독자층을 서술하거나, 아니면 수준에 따라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달라는 식으로 입력한다.
4) 톤과 스타일 : 정보는 신뢰성 있게 제공하되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톤으로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 특별 요청 사항 : 블로그 SEO, 콘텐츠 길이, 관련 키워드 포함 등 SEO를 고려하여 최적화된 글 생성 등의 내용을 입력한다.
[지침 2]
여기에는 기대되는 응답의 특징을 넣는다. 예를 들어, 설정된 주제에 맞는 정보 제공, 이해하기 쉬운 용어 사용, 단계별 또는 주제별 구분이 명확한 구성 이런 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의 내용들이 들어가면 좋다.
- 스타일(분석적, 전문적, 친근감 있게, 창의적 등)과 톤 (어조, 사용 언어의 수준)
- 구조(단락 구분, 블릿 활용 등)
- 길이(짧고 간결하게, 상세하고 심층적인 분석 포함)와 세부정보(구체적인 단어나 문단의 수)
- 제공되어야하는 정보(사실, 예시, 해석 등의 포함 여부)
- 참조 및 출처(인용해야하는 출처나 데이터에 대한 기대 명시)
3. 맞춤 설정 점검
아래 내용을 참조하여 맞춤 설정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다.
1) 설정 검증용 프롬프트 활용
- 모델이 맞춤 설정에 따라 잘 응답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해볼 필요가 있다. 설정을 반영한 주제와 톤이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 설정해놓은 업무용 템플릿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본다.
2) 프롬프트 변경으로 응답 개선
- 세부 정보 추가: 응답이 기대한 수준에 미치지 못할 때, 프롬프트에 세부 사항을 추가해본다.
- 응답 형식 지정: 글의 스타일, 길이, 포맷 등 원하는 형식을 구체적으로 요청하면 설정이 더 잘 반영될 수 있다.
3) 피드백 및 개선 요청 프롬프트
- 피드백 프롬프트 사용: 초안이 기대에 못 미칠 때 챗GPT에게 피드백을 주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된 응답을 요청한다. 예를 들어, "작성된 블로그 글이 너무 복잡해.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용어로 다시 작성해줘."와 같은 식으로 요청해본다.
- 다양한 톤과 스타일 테스트: 다양한 스타일로 응답을 만들어 보면서 어떤 톤이 가장 맞는지 파악하는 방법도 유용하다.
4) 맞춤형 설정 점검 주기
- 정기적인 설정 검토
- 새로운 설정 추가 : 필요에 따라 새로운 주제나 자료 유형을 추가 요청할 수 있다.
4. 주요 활용팁
1) 블로그 포스팅 활용 팁
- 주제별 키워드 설정: 포스팅할 주요 키워드나 관심 있는 주제를 공유하면 관련성 높은 포스팅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수 있다.
- 컨텐츠 형식 공유: 포스팅의 형식이나 스타일(예: 간결한 요약, 통계 중심, 단계별 설명)을 알려주면 ChatGPT가 글의 톤과 구조를 조정해준다.
- SEO 최적화 요청: 블로그가 검색에 잘 노출되도록 SEO 팁과 키워드를 제안하도록 요청하는 것도 유용하다. 타겟 키워드를 제공하면,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작성해 줄 수 있다.
2) 업무용 활용 팁
- 직무 특화 요청: 특화된 업무를 고려해 자료 작성, 프레젠테이션 스크립트, 고객 또는 학생을 위한 안내문 등을 요청할 수 있다.
- 템플릿 제작: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 공지문, 안내 자료 템플릿을 요청해 맞춤형 템플릿을 저장해두면 반복 업무가 줄어들 수 있다.
- 자료 요약 및 재구성: 긴 보고서나 리포트를 간결하게 요약하거나 다른 스타일로 재구성할 수 있게 활용하면 자료 공유 시 유용하다.
이상의 내용을 기반으로 맞춤설정하여 질의를 하면서 생성된 컨텐츠에 대해 피드백을 주면 그에 맞게 스타일을 개선하고 더 개인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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