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AICPA 시험 BEC 리튼 커뮤니케이션 답안 작성팁

CPA BEC Written Communication Answering Strategies


CPA 시험의 다양한 유형 중 BEC 섹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흔히 리튼이라고 불리는 Written Communication Task (WCs, 이하 리튼) 입니다. 리튼은 BEC 시험 점수의 15% 를 차지합니다만, 점수 비중이 크지않다고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CPA BEC 리튼 커뮤니케이션 기본 정보


BEC 섹션의 마지막인 5번째 테스트렛에 바로 리튼 문제가 3문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문제 중 하나는 pre-test, 즉 더미 문제이고, 2문제만이 채점대상이 됩니다. 물론 어느 문제가 더미인지 알 수 없으므로 3문제 모두 최선을 다해야겠지만요. 

리튼 문제에서는 가능한 옵션의 목록에서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비지니스 메모 형태로 답안을 작성하게 됩니다. 리튼에서 다루는 토픽은 단지 BEC 섹션의 내용으로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즉, BEC를 비롯한 AUD, FAR, REG 섹션 모두에서 걸쳐 나오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사실에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리튼을 출제하는 주요한 목적 중의 하나가 바로 제시된 토픽에 대한 지식보다는 응시생의 쓰기 능력을 보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채점자들은 단순한 기술적인 실수보다는 치명적인 사실 오류, 주제에서 벗어나는 정보, 또는 불법적이거나 비윤리적인 권고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따라서 응시생 여러분은 포함된 정보보다는 여러분이 제시하는 답안에 위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있지는 않은지를 더 꼼꼼히 살펴봐야됩니다. 


CPA BEC 리튼 커뮤니케이션 답안 작성 요령


연습과 실전에서 리튼을 다룰 때 다음의 팁을 참조하면 도움이 됩니다. 


1. 문항별 소요 시간을 미리 배분할 것

앞서 여러번 말씀드렸던 본인만의 CPA Exam time management system 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응시생별로 다양한 옵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개의 리튼이 포함된 5번째 테스트렛을 마무리하는데 75분을 사용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75분의 시간 중 60분을 실제 문제풀이에 할당합니다. 즉 한 문제당 20분인 셈입니다. 시험 화면에 나오는 시간을 잘 체크하여 할당시간을 초과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2017년 USCPA 시험 시간관리 전략 http://antilibrary.org/1299


2. 문제의 요구 사항을 제대로 파악할 것

문제를 읽는데 2분 이상의 시간을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남은 18분은 리튼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는데 사용해야합니다. 시험장에 올 때쯤 되면, 이미 리튼 문제의 화면 구성 및 각 버튼의 기능에 에 대해서는 익숙하실 상태일 것이므로, CBT 화면의 구성을 파악하느라 시간을 쓰는 일은 절대 없으셔야 합니다. 


3. 답안 리뷰 및 수정

이 단계에 이르면 75분 중 60분을 이미 사용하신 상태일 것입니다. 이제 마무리까지 15분이 남았습니다. AICPA가 제시하는 작성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그리고 본인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지 확인해가면서 답안을 최종수정해갑니다. 시나리오의 각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이동해가면서 각각을 검토하고 전체적으로 하나의 그림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