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 氣功
기공으로 진짜 나를 되찾다 - 나와 마주하고, ‘깨달음(気づき)’을 반복하는 일
2025. 12. 13.기공이란, 자기 몸과 마주하는 일 기공은 몸을 움직이거나, 기를 내보내거나, 기를 느끼는 감각을 통해 “내 몸과 마주하는 행위”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죠. “기를 흘렸더니 손바닥이 따끔따끔했어요.” “기공을 하니까 하품이 계속 나왔어요.” “기공을 하고 나니까 머리가 아팠어요.” “이게 기인가… 싶은 따뜻함이 손에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어요.” 기공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면, 사실 이 정도 느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삼화기공에서는, 이렇게 기공을 해서 의식 위로 떠오른 것들을 말로 정리하는 것, 즉 깨달음을 언어화하는 것을 “피드백을 받는다(フィードバックをとる)”라고 부른다다. 이 피드백을 많이 하면 할수록 ‘아 이게 이런 거였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능력이 올라가고,..
기공으로 잠재능력을 끌어내 압도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법
2025. 12. 13.높은 목표(Goal)의 이면에 있는 것‘목표(ゴール, Goal)’는 우리가 현재의 능력을 뛰어넘어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말할 것도 없이 코칭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꿈이나 이상을 이루려면 지금의 나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성장해야 한다. 즉, 현상(現状)의 밖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목표(Goal)’이다. 삼화기공(三和氣功)에서는 이것을 “삶의 목적”, “주체적인 삶의 이유”, “사명(使命)”이라는 말로도 표현한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이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를 생각한다면 당신만의 ‘목표’는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표를 잃고 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
말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자신을 살리는 말을 꾸준히 자신에게 건네라.
2025. 12. 12.말에는 ‘기(氣)’가 깃들어 있다. 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기(氣)’로 이루어져 있다. 의식이 향한 곳에 말이 생기고, 그 말이 기(氣)가 되어 현상을 만들어낸다. 세상을 만들어내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의식’이며, 그 의식이 담긴 말이다. 우리가 ‘현실 속에 존재하며 살아간다’기보다, 자신의 의식이 만들어낸 내면의 세계야말로 진정한 현실이다. 이 개념은 도마베치 히데토(苫米地英人) 박사가 말하는 ‘내부표상(内部表現, internal representation)’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뇌와 마음이 만들어내는 세계, 즉 내부표상이 바로 우리가 체험하는 현실이다. 특히 기공을 올바로 이해하고 다루기 위해서는, 처음엔 다소 실감이 나지 않더라도 이 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