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
요로 다케시, 「바보의 벽을 넘어서」- (5) 자녀의 문제
요로 다케시, 「바보의 벽을 넘어서」- (5) 자녀의 문제
2014. 11. 28.- 아기를 적게 낳는 '소자화' 현상과 '도시화'는 별개가 아닌 하나의 문제이다. 어린이는 자연이다. 도시화한다는 것은 자연을 배제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도시화는 근본적으로 자녀 양육에 반하는 것이다. - 어린이의 본질적인 가치는 '무구'이다. 하지만 현대인은 그런 어린이다움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 갓난 아기는 자연 그 자체이다. 그러나 의식 중심 사회는 자연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자연 보호 및 환경 보호와 어린이 보호는 같은 것이다. - 자녀를 소중히 대해 준다는 말의 의미는 '돌봐 준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연적인 존재를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반응을 봐가며 차근차근 돌봐줘야 한다. - '이렇게 하면 저렇게 된다'는 신념이 통용되는 범위는 생각보다 제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