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금
호리에 타카후미, 「배금」- 사람에게 순종하게 된 동물은 개 같은 모습을 띠게 된다
호리에 타카후미, 「배금」- 사람에게 순종하게 된 동물은 개 같은 모습을 띠게 된다
2014. 7. 15.딱히 이 책을 사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결론적으로는 잘 샀다고 생각한다). 여느날과 같이 볼만한 책이 있을까하고 퇴근길에 서점에 들렀다. 시간이 많지 않아 일단 직진 문구 코너쪽으로 가서 아이들 장난감 좀 보다가 2층으로 - 여긴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이다 - 수학 코너에서 신간이 있나 보고, 직진 후 좌회전 경제, 경영 코너 들러서 인문, 철학 코너 보고 다시 1층으로. 쭉가서 하루키와 히가시노 게이고 진열장 한 번 보고, 일본 소설 진열대로.... 그 진열대는 오래 진열된 상태의 책들이 많다는 것이 단점... 깨끗하지 않아 사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진다. 보다보니 손길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이 책도 먼지가 묻어서 한 권 갖고 있게 인터넷으로 살 예정) 에게로, 그 책의 저자인 쓰쓰이 야스타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