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화
가바사와 시온 <외우지 않는 기억술> - 언어화와 아웃풋, 기억에서 중요한 것은 관련성, 장소 세포, 그리고 역 자이가르니크 효과
2017. 3. 26.언어화와 아웃풋 오감으로 느낀 것을 '언어화'하고 '아웃풋'하는 것은 오감을 단련시키는 훈련이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최상의 방법이다. 오감으로 받아들인 감각은 잠재적으로 머릿속에 머물 수는 있어도, 그것만으로는 자유자재로 끌어낼 수 있는 기억이 되지 않는다. 언제든 생각을 떠올려 보다 또렷하게 불러낼 수 있으려면 말이 필요하다. 각각의 와인을 오감의 센서로 받아들이고 그 감각을 좌뇌에서 언어화하고 데이터로 축적하면 언제든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언어화란 기억을 정리하기 쉬운 도구로 바꾸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더 정확한 것으로 만들고, 또 자유롭게 응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기억에서 중요한 것은 '관련성' 관련성이 강하면 기억에 잘 남고, 관련성이 약하면 잊어버린다. 먼저 전체의 구성을 파악..
아타카 가즈토,「세계의 엘리트는 왜 이슈를 말하는가」- 언어화가 중요한 이유
2014. 3. 31.이슈를 생각하고, 가설을 세웠다면, 다음은 '언어화'이다. 이슈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럼으로써 비로소 자신이 그 이슈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무엇과 무엇에 관한 분기점을 분명하게 하려는지가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언어로 표현하지 않으면 본인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도 오해가 생기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큰 균열과 낭비로 이어진다. 이슈나 가설은 반드시 종이나 파일에 언어로 표현한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잘하지 못한다. 어째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일까. 결국 따지고 보면 이슈 판단과 가설 설정에 안이했기 때문이다. 언어로 나타내면 '최종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얼마나 많이 반영되지 있는지' 알 수 있다. 언어로 표현했을 때 막히는 부분이야말로 이슈로서 제대로 판단하지 않은 부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