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FollowTheMentor
지적 성장을 위한 무방비 독서법과 창의적 글쓰기 방법 (무지의 즐거움 - 배우는 태도 그리고 배움의 밑천)
2024. 11. 5.1. 판에 박은 일상'아침의 독경' 시간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려면 그 이외의 일은 가능하면 매일 똑같이 반복하는 편이 좋다.2. 스승의 범위배우려는 사람은 오픈 마인드여야 한다. 뭔가를 배운다고 하면 왜 그렇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가.3. 제자와 조술사조술자라는 위치에 몸과 마음을 두는 것은 창조적으로 생각하는데 굉장히 유효하다. 조술자라는 위치의 이점은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한 것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는데 있다. 자기나름의 배움의 길 같은 건 없다. 가능한 한 많은 선현을 만나 배울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배움의 옳은 길이다. 과학자란 어떤 존재인가? (칼 포터, 열린 사회와 그 적들) - 어떤 언명이 과학적인지 아닌지는 그 언명이 참인지 거짓인지가 아니라 공공적인..
스킨 인 더 게임 - 행동과 책임의 균형
2019. 9. 8.은율과 황금률의 차이 황금율 : 당신이 다른 이들에게 기대하는 그대로의 행동을 다른 이들에게 하라 은율 : 당신이 싫어하는 다른 이들의 행동을 다른 이들에게 하지 마라 왜 은율이 더 명확하게 다가올까? 우리는 무엇이 좋은지보다 무엇이 나쁜지를 더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율은 네거티브 방식의 황금률인 셈이다. 비아 네거티바 (나쁜 것을 뺀다) - 비아 포지티바 (좋은 것을 더한다) 보편율은 잊어라 보편적인 행동은 논문으로 읽을 때는 멋있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행하려면 끔찍하기만 하다. 인간은 범위나 규모에 민감하다. 작은 것은 큰 것과 분명히 다르다.실체적인 것과 추상적인 것은 다르다. 감정적인 것은 논리적인 것과 분명히 다르다. 우리는 현재 처해있는 환경에 적합한 행동을 취해야하며, 지금 ..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 (2) 지하 2층에서 일어나는 일
2018. 8. 19.p.81제 경우 소설의 아이디어 같은 걸 적어두는 일은 별로 없어요 손을 움직여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타입이라, 일정 분량 이상의 글을 쓰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일단 한 덩어리의 글을 써놓고 조금씩 손대며 고쳐나가고 그 사이 내 안에서 무언가가 자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런 걸 기다리는데, 여기에도 역시 시간이 필요해요. 써놓고 한두 달 지나면 소설이 된냐 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반년에서 일 년, 일 년에서 이녀이 세월이 필요합니다. p.82네 일단 씁니다, 만약 친구가 와주지 않더라도 와줄법한 환경을 만들어둬야죠. 저쪽에 방석을 좀 깔아놓고 청소도 하고, 책상도 닦고, 차도 내려두고, 아무도 오지 않을 때는 그런 '밑준비'라도 해두는 겁니다. 아무도 안 오니깐 오늘은 실컷 낮ㅈㅁ이나..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 (1) 뛰어난 퍼커션 연주자는 가장 중요한 음을 치지 않는다.
2018. 8. 13.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1) 뛰어난 퍼커션 연주자는 가장 중요한 음을 치지 않는다. p.25 비유의 구조비유란 의미성을 부각하기 위한 낙차그 낙차의 폭을 혼자 어느 정도 감각적으로 설정하고 나면, 여기에 이게 있으니 여기서부터 낙차하면 대략 이쯤이다하는 걸 눈대중으로 알 수 있다. 역산하는게 요령이다.여기서 쿵하고 적절한 낙차를 두면 독자의 눈이 확 뜨이겠죠.슬슬 깨워야겠다 싶을 때 적당한 비유를 가져오는 거죠. p.27 그저 캐비닛을 가지고 있어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가장 적당한 것이 나와주지 않으면 어쩔 도리가 없다. 그러니 여러 가지를 불러들여야 한다. 글쓰기는 뭐가 됐든 그것을 이쪽으로 불러들이는 일이다. 무녀 같은 사람처럼, 집중하다보면 여러 가지가 제 몸에 와서 찰싹 달라붙는다. 자석이..
<행운에 속지마라> 들어가며 - 데카르트처럼 확실성을 추구하다가 우리는 완전히 길을 잃고 말았다.
2017. 8. 15.마치 두 개의 서로 다른 세상이 있는 듯했다. 하나는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는 세상이고, 또 하나는 사람들이 실제 세상이라고 착각하는 결정론적인 세상이다. 사람들이 결정론으로 치우치는 이유는 간단하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들은 항상 필연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후견지명 편향, 사후확신 편향 hindsight bias). 누군가로부터 과거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후에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 대로 짜 맞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나의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지적 회의론을 보호하고 계발해야 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단한 지식인 행세를 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일에 주력한다'라는 것이 나의 신조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적 확신을 중시하는 전통적 사고방식을 내다 버려야 한다. 데카르트처럼 확실성을..
<행운에 속지마라> 집필 후기 - 인간은 소방대원처럼 살아야 한다
2017. 8. 15.똑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강의를 듣다 보면 백일몽에서 벗어나기 정말 어렵다. 1. 기여와 보상은 반비례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서열이 올라갈수록 기여도가 낮아진다. 능력 중에는 치과의사의 경우처럼 식별하기 쉬운 능력도 있고, 러시안룰렛처럼 운에 좌우되는 비중이 높아서 식별하기 어려운 능력도 있다. 능력의 가시성은 업무에서 운이 얼마나 좌우하느냐와 개인의 기여도를 얼마나 구분해내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능력을 드러내는 열쇠는 반복성이다. 표본경로가 아주 길어지면 결국 서로 닮게 된다는 뜻이다(에르고딕성). 단 한 번의 룰렛에 돈을 걸어 100만 달러를 날렸다면, 원래 카지노가 유리했던 것인지 단지 내가 운이 나빴던 것인지 확인할 수가 없다. 그러나 1달러씩 100만번을 건다면, 카지노가 유리하다는 사실을 체계적으로..
<안티프래질> 7장. 어설픈 개입
2017. 7. 18.첫째, 해를 끼치지 말지어다.개입하지 않으면 의원성 질환도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피해의 근원은 안티프래질을 부정하는 데 있으며, 인간이 무엇인가를 움직일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있다. 의학을 벗어난 영역에서 의원성 질환과 같은 현상을 인식하도록 설득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우선 의학을 벗어난 영역의 담론에서 의원성 질환의 개념은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블루라는 단어처럼, 어떤 현상을 설명하는 단어가 등장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현상을 인식하도록 도움을 준다. 우리가 어설프게 개입하면, 그냥 살짝 개입만 하더라도 의원성 질환을 일으킬 것이다. 의원성 질환의 반대도움을 주려다 오히려 피해를 주는 현상을 설명하는 단어는 있지만, 반대 상황 즉 피해를 주려다 도움을 주는 현상을 설명..
무라카미 하루키 <기사단장죽이기> in 교보문고 광화문점
2017. 7. 16.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교보문고 광화문점 진열샷그나마 좀 낫네요. 기사단장 죽이기 1국내도서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홍은주역출판 : 문학동네 2017.07.12상세보기 기사단장 죽이기 2국내도서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홍은주역출판 : 문학동네 2017.07.12상세보기 기사단장 죽이기 1~2 세트국내도서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홍은주역출판 : 문학동네 2017.07.12상세보기
1Q84 출간 후 7년, 무라카미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구매
2017. 7. 14.1Q84 나온지가 벌써 7년이 넘었다니 시간 참 쏜살같네. 그 때도 출간되지마자 서점가서 구매를 했었다.오늘 퇴근길에 센트럴시티에 들러 어제 출간된 1, 2권을 구매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밋밋한 반디의 진열에 좀 실망스러웠다... 교보는 좀 다르겠지? 주말에 한 번 들어봐야겠다.... 현현하는 이데아 / 전이하는 메타포 메타포라... 제목까지 마음에 든다... 하루키 책만 따로 모으면 4단 책장 하나는 채울 수 있을듯....유일한 걱정이라곤 금방 읽어버릴텐데 그 이후가 걱정이라는 것.... 기사단장 죽이기 1국내도서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홍은주역출판 : 문학동네 2017.07.12상세보기기사단장 죽이기 2국내도서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안티프래질> 6장. 내가 (어느 정도는) 무작위성을 좋아한다고 말하라.
2017. 6. 13.배고픈 당나귀맥스웰은 1867년 라는 유명한 논문에서, 엔진의 속도를 지나치게 제어하면 불안정한 현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어느 정도의 혼란을 주입해야 시스템을 안정시킬 수 있다.네이선 미어볼드 Nathan Myhrvold 시뮬레이티드 어닐링 simulated annealing 베르길리우스의 점 sortes virgilianae 안정이라고 불리는 시한 폭탄 산불이 발생하지 않으면 인화성 물질이 축적된다.조제프 드 메스트로는 갈등이 국가를 강화시켜준다고 했다. 우리는 나뭇가지를 치면 나무가 더욱 튼튼해진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는 정원사와 달리, 나중에 벌어지는 두 번째 단계는 고려하지 않고 희생자를 손실로 간주해버린다. 무작위성을 인위적으로 누르면 시스템이 프래질하게 될 뿐만 아니라 숨어..
<안티프래질> 5장. 수크와 사무실
2017. 6. 10.두 종류의 직업 스트레스는 정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기능을 보유한 사람들은 무작위성 덕분에 일정 수준의 안티프래질을 지니고 있다. 작은 변화는 그들에게 적응을 요구하고 주변 환경으로부터 배워서 끊임없이 변화하라고 압박한다. 인간은 무작위성을 싫어하면서 시스템을 프래질하게 만든다. 작은 실수를 기피하면서 훨씬 더 심각하고 커다란 실수를 범하게 된다. 시스템이 가진 무작위성을 더 많이 인식할수록 블랙 스완이 출현할 가능성이 낮다. 상향식 변화차이는 질적인 데에 있다. 어떤 자치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면 당사자 간의 관계의 질이 변한다. 비선형성을 기억하자. 당신이 어떤 실체의 크기를 10배로 키웠다면, 그 실체의 특성을 보존하지 못하고 변환시킨 것이다. 단위가 커지면, 다른 사람들은 추상적인 항목에 불과하다..
<안티프래질> 4장. 나를 희생시키는 것이 다른 사람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2017. 6. 3.4-1. 계층별 안티프래질 - 실패, 진화, 안티프래질1) 누군가의 안티프래질은 반드시 타인의 프래질로 나타난다.2) 안티프래질은 계층과 계급을 통해 좀 더 복잡해지고 흥미로워진다. 개별 레스토랑들은 프래질하다. 서로 경쟁해야 하지만, 그 지역의 레스토랑 집단은 이런 이유 때문에 안티프래질하다. 시스템 내부의 일부 구성 요소는 시스템 전체를 안티프래질하게 만들기 위해 프래질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유기체 자체는 프래질하지만, 유전자 내부의 암호화된 정보는 안티프래질하다. 슬프지만 실패로 나오는 혜택은 다른 사람과 집단에게 넘어간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이런 계층화와 프래질의 이전을 고려하지 않고 실패를 논하는 경향이 있다. 4-2. 진화와 예측가능성1) 직관은 복잡한 반응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
<안티프래질> 3장. 고양이와 세탁기
2017. 5. 31.3-1. 호르메시스의 부재1) 자연은 변화의 요인과 범위에 따라 안티프래질적 특성과 프래질적 특성을 동시에 지닌다. 인간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정 정도 강해질 수 있다. 2) 인공물이 인체의 조직으로 사용되려면 안티프래질적 특징을 지녀야 한다는 사실은 생물과 합성 물질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현저한 차이다.3) 기계는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즉 재료 피로 material fatigue 현상으로 손상된다. 반면 유기체는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즉 호르메시스의 부재로 손상된다. 4) 인위적인 노화는 우리 몸이 갖고 있는 안티프래질적 특성을 억압하는데서 비롯된다. 5) 복잡한 세상에서는 '원인 cause'이라는 단어의 개념 자체가 수수께끼다. 포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실제로 정의되지 않기 때문이다...
<안티프래질> 2장. 과잉보상과 과잉반응
2017. 5. 31.2-1. 외상후 성장우리는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관한 끔찍한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외상후 성장 post-traumatic growth 에 관해서는 들어본 적이 별로 없다. 무작위성에서 비롯되는 긍정적인 반응(안티프래질)보다는 부정적인 반응(프래질)에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2-2. 여분으로서의 안티프래질 반응1) 안티프래질의 특징을 갖는 호르메시스적 반응은 일종의 여분 redundancy 에 불과하다. 자연은 스스로 알아서 초과보험에 가입하려고 한다. 자연이 위험을 관리하는 방식은 바로 여분을 갖는 것이다. 과잉보상 역시 일종의 여분이다. 여분은 편의주의적이며, 여분의 능력과 힘은 위험이 없는 경우에도 커다란 이익을 줄 수 있다. 여분은 보험이라기보다는 투자에 가깝다. 그리고 우리가 비효율적이라..
<안티프래질> 1장. 다모클레스와 히드라
2017. 5. 31.1-1. 삶의 절반에는 명칭이 없다.1) '부서지기 쉬움'의 반대말은 '강건함', '회복력 있음', '단단함' 이 아니다. '부서지기 쉬움'은 최선의 경우에 손상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 반대말은 '최악의 경우에도 손상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부서지기 쉬운 것의 반대말은 최악의 경우에도 손상되지 않으면서 더욱 단단해지는 것이 된다. '부서지기 쉬움 fragile' ↔ '부주의하게 취급하세요 antifragile '2) 긍정의 반대말은 중립이 아니라 부정이다. 따라서 긍정적인 프래질 positive fragile의 반대말은 '강건함', '강함', '부서지지 않음'의 의미만을 전달하는 중립적인 단어가 아니라 부정적인 프래질 negative fragile ('안티프래질')이 되어야 한다...
앤서니라빈스 <무한능력> - 우리는 어떻게 내적 상태와 행동을 형성하는가
2015. 10. 14.내적표상 + 생리체계 → 내적 상태 → 행동 [내적표상]- 우리 마음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 우리 마음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말하고 듣는가? [생리체계]- 자세- 생화학 작용- 신경 에너지- 호흡- 근육의 긴장/이완 [행동]- 입 : 말하기- 몸 : 행동하기- 표정의 변화- 호흡 알프레드 코르집스키는 그의 저서 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지도의 중요한 특성을 알아야 한다. 지도는 그것이 표현하는 실제 땅이 아니다. 아무리 정확한 지도라고 해도, 그것은 그 지역을 비슷한 모습으로 보여주고 필요한 것을 표시해 줄 뿐이다." 이 말의 의미는 우리의 내적 표상이 어떤 사건에 대한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것은 단지 개인의 특정한 신념, 태도, 가치 그리고 이른바 근본사고방식metaprogram에 ..
앤서니 라빈스, <무한능력> - 숯불 걷기, 우리 안의 힘을 경험한다
2015. 10. 14.숯불 걷기 - 우리 안의 힘을 경험한다 중요한 것은 숯불 걷기, 그 자체가 아니다. 숯불 걷기는 자신의 파워를 경험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현실적인 결과로 만들어내는 기회이며, 그 가능성을 상징하는 비유이다. 숯불 걷기는 신념에 관한 체험이다. 자신이 변할 수 있다는 것, 성장할 수 있다는 것, 더 많은 능력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다는 것이고, 두려움과 자신이 옭아맨 한계때문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을 할 수 있다고 깨다는 것이다. 숯불 위를 걷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는 숯불 위를 걸으면 화상을 입을 것이라고 뇌에 입력된 공포에서 벗어나 숯불 위를 걷겠다고 자신과 내적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능력에 있다. 거인의 힘 무한능력국내도서저자 : 앤서니 라빈스(Ant..
토마베치 히데토 박사의 <일본인의 99%가 모르는 전후 세뇌사>
2015. 7. 10.토마베치 박사의 책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고자 방문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日本人の99%が知らない戰後洗腦史 噓で塗り固められたレジ-ム 을 만났다. 지난 번과 다른 책이 있을거라 생각했고 기쁘게도 득템. 작년에 출간되었지만 그건 상관없다. 아직 갖고 있지 않은 책이니깐. 이로써 컬렉션에 한 권 더 추가.
'언어의 컨트롤'이 중요한 이유
2015. 6. 20.'언어의 컨트롤'이 중요한 이유 言葉があなたの人生を決める 1. 우리는 「언어 공간」에 살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공간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를 둘러싼 '언어'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주입한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부정적'인 형태로 말이다. 2. 우리는 자기 이미지에 따라 생각하며 행동한다. 자기 이미지(=자기 평가)라는 것은 주로 타인의 '언어'에 의해 형성된다. 즉, 타인으로부터 주입받은 잣대와 가치관이 지금까지의 자기 이미지를 형성했다(타인은 나의 과거만 볼 수 있다). 특히 뇌는 그 중에서도 실패 경험을 강하게 기억하는 관계로, 오직 타인의 '부정적인 언어'만 기억에 남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는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이끌어내고 자기 이미지는 한층 더 부정..
토마베치 박사의 신간(40歳から「差がつく」生き方)을 교보에서 만나다
2015. 6. 13.그동안 토마베치 박사의 책은 교보문고를 통해 원서 주문해서 받아보았다. 보통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런데 지난 달 퇴근길에 교보문고에서 뜻하지 않은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일본 서적 진열대에서 토마베치 박사의 신간을 만난 것. 4월달 출간 서적을 5월에 만났으니 꽤나 빠른 편 아닌가? 그 동안에는 일본 서적 코너에서 토마베치 박사의 책은 봤던 기억은 없었다. 이제 토마베치 박사 책을 앞으로도 매장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겠지?
세뇌의 1단계 - 체감적인 조건 부여
2015. 5. 22.세뇌의 1단계: 체감적인 조건 부여 = 가능성 세계의 명제(미신이나 인습)가 호메오스타시스의 피드백 관계에 끼어들어 물리적인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마음과 육체에 영향을 주는 매커니즘 구축 무덤 → 재수없다 (인습적인 가능성 세계의 명제) + 그에 수반되는 혐오감(체감적인 경험) 옴진리교에서 말하는 '검은 색은 지옥의 색깔이므로 검은 옷을 입으면 안된다', '록음악은 지옥의 음악이다', '자신보다 단계가 낮은 사람이나 보통 사람과 같은 방에서 잠을 자면 나쁜 카르마가 옮겨붙는다', '머리를 만지면 카르마가 옮겨온다' 등 세뇌의 1단계에서는 인습적인 정보를 각인시켜, 이것을 "오싹하고 소름이 끼친다."라는 체감적인 경험과 결부시킨다. 특정한 표상과 특정한 임장감이 느껴지는 상태를 결부시키는 일상적인 작업을 반..
가능성 세계 (Possible World)
2015. 4. 25.가능성 세계란? 물리적인 현실 세계를 그 중의 하나로 하는, 모든 시간적, 공간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물리적인 현실 세계의 잠재적인 가능성으로서의 가상 세계(크리프키가 정의한 가능성 세계)+물리적인 현실 세계에서 그 존재 가능성을 물을 수 없는 가상 세계(SF적인 의미에서의 가능성 세계) 뇌내 정보 처리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뇌가 상정할 수 있는 잠재적인 존재로서의 모든 가상 세계"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살아있는 이상 항상 상상을 한다
2015. 4. 25.호메오스타시스는 이미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생명체를 유지시키는 항상성 기능이다. 즉, 물리적인 환경과 물리적인 생명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피드백 관계인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장구한 역사 가운데서 진화를 거듭함에 따라 뇌내에 추상적인 이미지가 영사되었을 때 육체도 거기에 반응하도록 되어 있다. 인간은 호메오스타시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이상 천성적으로 세뇌라는 악마의 손길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흔히 세뇌시키기 쉬운 사람, 어려운 사람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지만, 그것은 실시된 테크닉의 적합, 부적합의 문제일 뿐이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듯이, 임장감을 느끼는 영화나 텔레비젼 프로그램이 누구에게나 있다. 물리적인 환경↔물리적인 생명체 추상적인 이미지[정보]↔ 우리는 살아있는 ..
히라노 게이치로의 신간 「나란 무엇인가」출간 안내!
2015. 1. 16.갑작스런 출간소식에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으로 고고!!!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띄네요.... 결괴 이후로 언제나 새 책이 번역되나 기다리다가 지쳐 맘 비우고 있었는데 정말 서프라이즈네요... 벌써 다 읽어버렸지만 말입니다 다시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수 밖에요.
토마베치 히데토,「사실은 대단한 나, 순식간에 최강의 뇌를 만드는 10 개의 카드」-「本当はすごい私 一瞬で最強の脳をつくる10枚のカード」by 苫米地英人
2014. 10. 18.이 책은 제목 그대로 내 안에 잠재되어있는 '진짜 힘'을 일으키기 위해 그가 쓴 10개의 메시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는 자본주의 사회를 철저하게 비판하고 있는데, 앞서 언급한 그 '진정한 힘'을 "바이오 파워"이라는 것이 억제하고 있다고 말한다(바이오 파워는 현재의 자본주의를 영원히 유지하고 그 속에서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사람들을 자본주의에 적응시키고 의심의 여지없이 자본주의를 위해 봉사하는 노예 집단을 생성하는 세력이 존재하는 가운데, 그 세력에 장치 된 권력). 그리고 성공 등에 대해 말하기를, '머니 게임의 달인이 되어 부자가되고 싶다', '사업에 성공하고 승자가 되고 싶다' 등의 목표는 모든 자본주의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인간들에 의해 주어진 '경쟁은 좋은 것'이라는 관념에 ..
토마베치 히데토, 「엄청난 미래를 끌어당기는 예견력」- 「とてつもない未来を引き寄せる予見力」by 苫米地英人
2014. 10. 16.「とてつもない未来を引き寄せる予見力」by 苫米地英人 어떻게 보면 아주 이상한 제목으로, 제목만 보면 책의 내용을 충분히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 내용은 주로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서 과거로 흘러가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를 가급적 강한 임장감을 가지고 이미지화해서, 마치 손에 잡히는 모양처럼 이미지가 되면, 그 미래에서 지금까지 선으로 연결된 이미지가 되어 그 길을 걸을 뿐'이라는 것이다. 다른 책에서도 이런 내용을 이미 여러번 말하고 있는데,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흘러가는 것', '추상화도를 높여 사물을 볼 것', '사물을 입체적으로 볼 것' (예를 들어 눈앞의 PC를 볼 때에도 자신의 PC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
토마베치 히데토, 「꿈이 마음대로 이루어지는 뇌」-「夢が勝手にかなう脳」by 苫米地英人
2014. 10. 16.「夢が勝手にかなう脳」by 苫米地英人 이 책에서 그는 'A 차원'(= 추상 차원 : Abstract 차원)에 대해 자세한 설명하고 있다. 이 세상은 4차원(가로, 세로, 높이의 3차원 + 시간 = 4차원) 로 표시되지만(이를 '물리적 차원'이라고 한다), 이 물리적 차원 위에는 'A 차원'이 있다. 현대 물리학은 자연에 존재하는 것만을 그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는 '마음'의 존재는 물리학의 연구 대상이 아니다. 물리학적으로 말하면, 마음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리학의 정의가 ''자연에 존재하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면, 마음은 확실히 거기에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있다. 물리학자가 '없다'라고 하는「마음의 존재 = A 차원의 존재」를 다루는 학문이 심리학, 철학, 정보..
R ゆらぎ(R 흔들림)이란 무엇인가
2014. 10. 4.R ゆらぎ (R 흔들림)이란 무엇인가? 'R 흔들림'혹은 'R의 흔들림'은 토마베치 히데토 박사 이론의 중심 개념이면서, 좀처럼 이해가 어려운 개념이기도 하다. 단적으로 말하면 리얼리티(임장감 세계)를 요동시키는 것이다. R 흔들림에서 R은 현실(리얼리티)의 R입니다. 그 방법은 상대가 느끼고있는 감각을 모달 채널(モーダルチャンネル)을 바꾸어 설명하는 것이다. 모달 채널은 뇌의 입출력 채널이다. 간단히 말하면 오감이다. 뇌는 오감을 통해 두뇌의 외부 세계와 정보를 교환한다. 모달 채널에는 오감 이외에 언어와 수학을 포함한다. 최면과 세뇌의 경우, 먼저 상대의 리얼리티를 흔든다. 상대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감각을 이쪽에서 기술하면서 고치는 것이 R 흔들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고 하면, "딱딱한 의자 네요..
호메오스타시스 가설 (1)
2014. 9. 27.호메오스타시스 가설 (1) 원래 호메오스타시스는 '생명체'와 '물리적 환경'과의 관계에서 피드백(결과로부터 원인으로 돌아감으로써 행위나 동작을 조정하는 일)이 작동하여 온도가 상승하면 땀이 나는 등의 작용을 하여 생명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그에 의해서 생명체의 정상적인 상태를 보전하려는 생물의 자율적인 매커니즘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어찌된 것인지 인간은 뇌기능이 진화함에 따라 진짜 외부의 물리적인 환경이 아닌, 만질 수 없는 상상 속의 환경인 '가상적인 세계'(가상현실의 세계)에 임장감을 느끼고, 생명체 수준에서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피드백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손에 땀이 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치인데, 인지과학적 용어로는 내부표현이라고 한다. 기억이나 현재..
토마베치 히데토, 「IQ200을 만드는 습관」「IQ200になる習慣」by 苫米地英人
2014. 9. 27.토마베치 히데토, 「IQ200을 만드는 습관」「IQ200になる習慣」by 苫米地英人 제목과 관련된 내용은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요점은 '인간의 뇌가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0세~13세 사이에 추상적인 생각을하는 습관을 아이에게 들이자는 것' '추상적인 생각'을 하려면, 항상 '왜 신호에서 멈추지 않으면 안되는거야?''처럼 질문을 계속 물어 나가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필사적으로 머리를 사용하여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 그것을 반복하는 것을 통해 차원이 낮은 구체적인 생각에서 추상적인 생각으로 사고의 흐름을 바꾸는 습관을 익힐 수 있다. 나머지 절반은 독서방법 (최근에 읽은 '클럭사이클의 가속화방법'에 나왔던 내용), Efficacy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기평가)의 강화방법 ('우선 부모를 초월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