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난 당신을 범주화하고 싶다 I want to put you in a category
난 당신을 범주화하고 싶다 I want to put you in a category
2012. 9. 18.the closet of OCD despair by Sakurako Kitsa 당신, 당신의 회사, 당신의 제품, 당신의 웹사이트를 만나면, 나는 그것을 기존의 카테고리에 꼭 집어넣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마주치는 모든 새로운 것에 대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데 드는 정신적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비단 나 뿐만이 그런게 아니라, 이것이 매일같이 쏟아지는 새로운 것들의 습격에 대한 인간들의 생존방식이다. 물론, 당신은 이렇게 범주화되는 것을 거부할지 모른다. 그리고 사람들이 당신을 이렇게 다루는 방식이 부당하고, 당신에게 적용되는 카테고리가 제한적이고, 그리고 당신의 조직이나 당신의 제품은 너무나도 독창적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당신이 위와 같은 선택을 해도, 당신은 어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