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공격적인 독서를 하자.
1) 읽는 이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까
2) 독서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확보 수단을 어떻게 바꿔가야 할까?
3) 결과를 업무와 개인적인 성장에 연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서의 우선순위 높이기
얼핏 보면 평범한 방법같지만 실천에는 상당히 효과적이다.
책은 살아가는데 필요하니까, 업무에 필요하니까,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하니까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사고방식을 바꾸자.
책은 반드시 시간을 내서 읽어야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읽어도, 안 읽어도 그만인 존재가 아니다.
'독서는 필수'라고 인식한다. 바로 '공격적인 독서'로 독서 스타일을 바꾼다.
과장하면 '책 읽는 시간에 우선권을 내주었다'고 할 수 있다.
1. 형광펜으로 내용, 표현, 통찰력까지 내 것으로 만든다. (p.87)
1) '아하!'하고 깨달은 부분 - 인생관, 의욕, 사람을 대하는 자세,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가르쳐주는지를 중요시한다. 깨달은 내용을 기억하겠다고 마음으로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2) 훌륭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 좋은 내용에 더해 훌륭하고 아주 적확한 단어로 표현한 부분
3) 통찰력이나 지혜가 묻어나는 부분 - 읽어서 좋은 뛰어난 식견
2. 읽은 직후 메모를 써서 답답한 마음을 전부 토해낸다 (p.93)
1)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적는다 - 단어를 고르거나 음미하지 말고 떠오르는대로 적는다. 적는 순서도 신경쓰지 말자. 생각나는대로 적어도 대개 내용이 적절하고 순서로 올바르다. 이런 걸 적어도 괜찮을까 망설일 필요도 없다. 훌륭하고 멋지게 적으려고 의식하면 술술 적을 수 없다. 모처럼 언어화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놓치고 만다.
2) 아무 것도 보지 않고 적는다 - 보지 않고 적어야 머릿속을 정리하여 언어화하는 연습이 된다. 강하게 인상에 남은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3) 늦어도 1분 30초 이내에 적는다 - 시간을 제한하고 의식적으로 빨리 적다보면 속도가 점점 붙는다.
4) 머리에 떠오르는 순서대로 적는다 - 떠오르는대로 착착 꺼내 적으면 부담이 없다.
5) 작성한 메모를 책상 위에 나열한다
6) 클리어 파일에 그대로 넣는다 (독서 연동 서류철)
3. 책을 사면 즉시 읽는다 (p.102)
마트에서 생선회를 사는 마음으로 책을 사야 한다. 생선회는 구입한 당일에 먹어야 한다. 책은 상하지 않지만 책 구입 당시 마음가짐의 신선도는 떨어진다.
4. 도전시트 (p.139)
1) 이 책을 읽은 목적, 원하는 바
2) 읽고 나서 좋은 점, 느낀 점
3) 책을 읽고 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
4) 3개월 후에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도전 시트를 작성한 이후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1) 하나의 파일에 페이지를 추가한다.
2) 작성한 도전 시트는 일주일에 한 번, 시간을 정해 다시 읽어본다.
3) 일주일에 한 번 함께 책을 읽는 동료와 감상을 나누고 토론을 하면 좋다
4) 분기마다 도전 시트의 3, 4번 항목을 보며 평가한다.
※ 블로그 글 '30분에 3,000자 쓰는 요령 4가지' https://goo.gl/P4fcNk
1) 자신의 마음이 크게 움직이는 제목을 선정한다.
2) 대략의 흐름을 사전에 구성한다.
3) 내실 있고 구체적인 예를 든다.
4) 타이머를 세팅하고 스스로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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