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직관성을 높이는 6가지 인지과학적 트레이닝 방법

  • 인지촉발결정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OJT
  • 섀도 복싱법
  • 발견형 관리법
  • 사전부검법(Pre-Morten Method) 비지니스 등에서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가정하고, 사전에 그 실패 요인과 대책을 생각하는 트레이닝 방법이다.
  • 생존이유 분석법
  • 리플렉션

직관과 통찰력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혼동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게리 클라인은 이 둘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다. 직관이란 '우리가 과거에 습득한 문제 해결이나 목적 달성을 위한 행동 패턴을 잠재의식 단계에서 조합해 발휘하는 마음의 움직임'을 말한다. 이에 반해 통찰력은 '보이지 않는 본질을 꿰뚫어 보고, 문제 해결과 목적 달성을 위한 새로운 행동 패턴을 발견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
국내도서
저자 : 게리 클라인(Gary Klein) / 김창준역
출판 : 알키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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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가 창조성을 발휘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과거에 배운 사고 패턴과 지식을 새롭게 조합하는 것, 다른 하나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사고 패턴을 찾아내서 목적을 달성하고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는 것이다.

인간의 퍼포먼스는 얼마나 실수와 불확실성을 제어하고, 동시에 얼마나 통찰력을 작동시킬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클라인의 퍼포먼스 방정식

퍼포먼스 = [실수 & 불확실성]  + [통찰력]
  • 퍼포먼스에는 '기능', '성능', '생산성' 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 실수와 불확실성을 없애는 것은 판단과 작업의 '정확성' 추구로 이어진다.
  • 통찰력을 높이는 것은 '창조성' 발휘로 이어진다.

두 가지 인공지능 : 아이 인공지능에 투자하라

어른 인공지능

  • 인간의 개입이 많다
  • 정보 세계에 가깝다
  • 전체 지식이 많다
  • 인공지능, 기계학습, 빅데이터
  • 연속적 이노베이션
빅데이터가 중요. 정보기술이 중요. 10년이든 20년이든 먼저 해야한다. 당연한 것

아이 인공지능

  • 인간의 개입이 적다
  • 실제 세계에 가깝다
  • 전제 지식이 적다
  • 딥러닝
  • 파괴적 이노베이션
우리에게는 중요한 전략적 기회.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을 수 있는 영역

미야모토 무사시가 남긴 검술 지도서 <오륜서>에는 '병법의 눈'에 관한 가르침이 등장한다. "관觀 과 견見 의 두가지가 있으며, 관의 눈은 강하게, 견의 눈은 약하게"라는 대목이 있다. 이는 사물을 보는 견해는 두 종류가 있는데, 심안은 강하게 작동시키고 육안에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인간이 인간이기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어느 시대든 변하지 않는다. 비지니스의 본질은 고객이 무엇을 바라는지 생각해서 상대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다 .

'기리판 파워'를 추구할 것인가, '창지결 파워'를 추구할 것인가 (스기야마 가쓰미, <왜 일본은 미국을 이길 수 없나>). 여기서 기리판은 기억력, 이해력, 판단력이라는 단어에서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마찬가지로 창지결은 창조력, 지도력, 결단력이라는 단어에게 첫 글자를 따서 모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