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AICPA 시험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할 4가지

2019년 AICPA 시험과 관련하여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 변경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The Tax Cuts and Jobs Act (TCJA) of 2017 

2019 AICPA 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REG 섹션에 새롭게 적용된 Tax Cuts and Jobs Act (TCJA) 관련한 내용일 것입니다. 이번 세법은 2017년 12월 22일 개정된 것으로 지난 30년 통틀어 가장 큰 세법 개혁이었습니다. 광범위한 내용 때문에 세법 전반에 영향을 미쳤고, 시험 범위의 대략 80% 정도에 이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Individual Taxation (15 - 25%)

•  Entity Taxation (28 - 38%) 

•  Taxation of Property Transactions (12 - 22%)

2. Leases 

다음으로 큰 변화는 Leases (ASU 2016-02, 2018-01, 2018-10, 2018-11, and IFRS 16) 입니다. Financial Accounting and Reporting (FAR) 섹션의 다음 내용에 영향이 있습니다.

• Elimination of “off-balance sheet financing”-- Operating leases must now be recognized by the lessee on the balance sheet (except for short-term leases of 12 months or less). 

• Capital leases are now called “finance leases.”

• IFRS 16 considers all leases to be finance leases that must be recognized on the balance sheet unless they are either short-term or worth $5,000 or less. 

3. 데이터 분석

데이터 분석은 최근 전문가 영역에서 주요한 트렌드 중 하나로, 회계 영역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블루프린트에 따르면 BEC, AUD 섹션에서 이에 대해 다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7월부터 적용이 될 예정으로, 응시생들에게는 데이터 분석의 결과물(예를 들어, 시각화자료, 차트 등)이 주어지고, 이를 분석하여 해당 아웃풋이 가지는 의미를 찾아내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4. 전문가적 의구심 강조

2019 Auditing and Attestation (AUD) 블루프린트에는 특별히 추가되거나 삭제된 컨텐츠 영역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적 의구심과 관련해서는 더욱 상세한 내용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업데이트가 AUD 시험에서 다뤄지는 컨텐츠의 속성이나 범위에 변경을 기하는 것은 아닙니만, 이 토픽에 대해 특별히 강조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 이러한 점을 간과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음 목록은 이와 관련된 주요한 내용의 예입니다.

• Understanding the concepts of professional skepticism & professional judgment

• Investigating evidence that contradicts or corroborates management explanations, expectations, and other hypotheses throughout an audit or non-audit engagement 

• Analyzing responses obtained during formal interviews with management and others to ask relevant, effective follow-up questions to understand their perspectives/motivations in an audit or non-audit eng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