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13. 결정적 질문을 한다

딴짓과의 싸움에서 상당 부분은 외부 계기와의 싸움이다. 아무리 잠재적 이점이 있다고 해도 외부 계기가 너무 많으면 생산성과 행복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좋은 외부계기와 나쁜 외부계기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그 비결은 다음과 같은 결정적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이 계기가 나를 지원하는가, 지배하는가?

 

 

14. 인적 방해 역해킹

 

15. 이메일 역해킹

우리는 왜 이메일에 자꾸 손이 갈까? 이유는 세가지다.

1) 이메일은 가변적 보상을 제공한다. 이메일의 불확실성은 우리를 자꾸 확인하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는 기대감에서 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고침 버튼을 클릭하거나 화면을 아래로 당긴다.

2) 우리는 받은 대로 보답하려는 심리가 강하다. 이런 상호성의 원칙이 오프라인에서는 유용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3) 마지막으로 이메일은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써야만 하는 수단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이메일에 쓰는 시간은 다음과 같은 간단한 등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T (이메일에 소비하는 시간) = n (우리가 받는 메시지수) * t (각 메시지에 쓰는 평균 시간) 


1) n 을 줄이는 방법 - 나한테 오는 이메일을 줄이려면 내가 보내는 이메일을 줄여야 한다. 

  • 면담 시간을 정한다. 
  • 전송을 늦춘다.
  • 원치 않는 메시지를 제거한다. 

2) t 를 줄이는 방법 - 메일을 확인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습관적으로 재확인하는 것이다.

  • 태그 플레이, 메일 주제나 범주를 태그로 입력하라는 말이 아니다. 그저 답장을 해야 하는 시점만 태그로 달면 된다. 

16. 그룹 채팅 역해킹

그룹채팅 = 정해진 안건없이 아무나 들락거리는 회의에 종일 참석하는 것 (제이슨 프라이드 Jason Fried)

아무리 실시간성이 그룹 채팅의 특징이라고 해도 "지금 당장"은 규범이 아니라 예외가 되어야 한다. 

 

17. 회의 역해킹

사람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싫어서 회의를 소집할 때가 많다.

 

18. 스마트폰 역해킹

 

트위터의 여섯 번째 직원이고, 현재 Better Humans 편집장 토니 스터블바인 Tony Stubblebine 은 군더더기 없는 첫 화면을 추구한다. 

  • 핵심도구, 희망, 슬롯머신의 3가지 범주로 구분하라
  • 첫 화면은 자신이 관리할 수 있는 앱의 집합소라고 생각하라. 무심코 확인하게 되는 앱은 다른 화면으로 보내라.
  • 필요한 앱을 찾기 위해 화면을 넘기지 말고 폰 자체의 검색기능을 활용해라 그러면 화면과 앱 폴더를 뒤지다가 딴 짓을 유발하는 앱과 조우할 확률이 줄어든다. 

 

19. 바탕화면 역해킹

시야에서 불필요한 외부 계기를 없애면 작업 환경과 정신에 여백이 생겨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20. 온라인글 역해킹

이제 나는 절대로 웹브라우저에서 글을 읽지 않는다.

나는 포켓이라는 앱을 설치하고 노트북 브라우저에 포켓 확장 기능을 설치했다. 읽고 싶은 글이 있으면 '브라우저로 읽지 않기' 원칙을 지키기 위해 브라우저에서 포켓 버튼을 클릭한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아래에서 설치할 수 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save-to-pocket/niloccemoadcdkdjlinkgdfekeahmflj

 

다중 경로 작업 - 다중 작업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다중 양식 주의 집중 - 하나의 경로에 고도로 집중해야할 필요가 없으면 동시에 두 개 이상의 일을 처리할 수 있다.

 

 

21. 피드 역해킹

 

 

초집중
국내도서
저자 : 니르 이얄(니르 이얄 Nir Eyal) / 김고명역
출판 : 안드로메디안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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