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1. 집중력 문제와 관련된 기본 구조

1) 인간의 마음은 야수(본능)와 조련사(이성)으로 나뉜다. 그럼, 왜 하필 야수와 조련사인가? 기존의 언어로는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 집중력이라는 단일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집중력에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능력이 얽혀있다.

자기효능감, 동기부여능력  → 주의력 유지 (내부, 외부의 유혹) → 자기조절능력

 

2. 야수의 특성

1) 힘든 일을 싫어한다 - 에너지 낭비 회피

2) 모든 자극에 반응한다 - 병렬처리에 뛰어남

3) 힘이 세다

 

3. 조련사의 특성

1) 논리성을 무기로 사용한다

2) 에너지 소비량이 많다

3) 힘이 약하다

 

4. 집중력 향상을 위한 3가지 교훈

1) 조련사는 야수를 이길 수 없다

2) 집중에 숙련된 사람은 없다

3) 야수를 잘 다루면 엄청난 힘을 얻을 수 있다

 

5. 뇌의 힘을 높이는 식품 보충제와 식이요법

2B-Alert Web 사이트를 이용해보자.

Prediction of the effects of sleep/wake and caffeine on alertness

 

2B-Alert Web

Prediction of the effects of sleep/wake and caffeine on alertness

2b-alert-web.bhsai.org

 

6. 보상의 예감을 자신의 관리하에 둘 수 있는가

1) 도움이 되는 보상의 예감을 늘린다 - 성과없는 일, 난이도 설정의 실패을 피한다
2) 쓸데없는 보상의 예감은 줄인다

 

 

7. 의식을 행한다 - 매일의 루틴으로 빠르게 집중모드로 들어간다

1) 의식 : 확실함과 반복이라는 2가지 특성을 가진 사전에 결정된 규약

- 어떤 명확한 규칙을 바탕으로 오로지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 의식의 중요한 특징

- 목표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지 여부는 무관함

- 규칙의 반복이 있다면 의식으로 판단한다

2) 원시의 리듬으로 인간은 살아왔다

앞날을 알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던 원시의 인류는 어떤 간결한 지표에 눈을 돌렸다. 바로 반복이다. 그 결과 야수의 내부에는 반복에 강하게 반응하는 센서가 만들어졌다

3) 반복하면서 자신을 세뇌한다

반대로 말하면 반복의 효과가 야수에게 미칠 영향력 또한 차단할 수는 없다. 

4) 나만의 의식을 만드는 조건

- 이 동작을 하면 중요한 작업에 착수한다고 정해둔다

- 정해진 순서를 여러 번 반복한다

- 성취편향과 기록 : 기록의 내용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행동을 바꾸고 싶을 때는 자신이 했던 행동만을 기록한다. 결과를 내고 싶을 때는 '결과를 향한 과정'만을 기록한다.

5) 작은 불편함으로 야수를 자극한다

- 작은 인내력이 마음을 강하게 만든다

- 작은 불편함을 쌓아간다

6) 나만의 의식을 반복한다

- 하나의 의식이 설치되면 이어서 '의식쌓기'를 시험해본다.

- (예전의식)을 끝낸 뒤 (새로운 의식)을 한다  : 하나의 의식을 다른 의식의 방아쇠로 삼는다. 이때 이미 익숙해진 의식에 새로운 행동을 끼워넣는 것도 효과적이다.

 

8. 되고 싶은 내가 되려면 이야기가 효과적이다 -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은 자신을 발견한다

1) 현대인이 어떤 대상에 의지해서 자신을 내보이는 모습은 익숙하다

2) 인류는 오랜 기간 동안 인생의 어느 시점에도 자신의 역할은 명확했고 정체성의 위기는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선택의 자유가 늘어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정체성의 대처에 힘들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3)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그리고 이야기에 따른 행동을 계속해서 야수를 설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