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이 책의 목표 >

이 책에서 당신은 전체적인 편안의 수준은 불편에 대한 내성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음을 알게 될 것이고, 생존본능의 예민함을 줄이면서 불편을 성공적으로 다룰 수 있는 '본능 근육'을 키워갈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건강이란>

정서적, 신체적 건강이란 고통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불편함에 직면해서도' 편안과 안전을 찾을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런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 나는 내 본능 회로를 재훈련시켜 불편을 예상하거나 경험할 때마다 공황발작 버튼을 누르지 않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 진정한 건강과 행복은 인생에서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역경과 도전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능력에 있는 것이다.

 

<불편의 공통적 특성>

우리가 얘기하는 만성 불편들은 그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한 가지 공통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바로 '어긋남 misalignment' 이다. 불편이 사라지지 않고 오랫동안 남아있다는 것은 우리가 내적 역량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 몸이 외치는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다른 말로 하면, 만성적인 불편은 우리의 내면에, 그리고 우리의 내면과 바깥세상 사이에 얼마나 큰 어긋남이 존재하는지 알려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말이다.

 

 

 

편안함의 배신
국내도서
저자 : 마크 쉔,크리스틴 로버그(Kristin Loberg) / 김성훈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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