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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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성패를 좌우하는 또 다른 요소, 시간 관리입니다. CBT 체제로 시험이 바뀌면서 모니터를 통해 현재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예전 PBT 체제하에서처럼 뒤에서부터 문제를 푼다든가, 아니면 헷갈리는 문제들을 앞뒤로 넘겨가면서 손쉽게 확인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해당 테스트렛을 벗어나면 다시 돌아올 수는 없기 때문이죠.

 

어쨌든 이런 상황에 적응을 하긴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없는 것 현실입니다. AICPA 사이트에서도 이에 대한 팁을 찾아볼 수는 없구요. 마침 Gleim 사이트(https://www.gleim.com/accounting/cpa/forum/index.php?cat=3)이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BEC 와 REG 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이 파트는 모두 제한시간이 3시간입니다.

현재 치르고 있는 테스트렛을 끝내지 못하면 다음 테스트렛으로 넘어갈 수도 없고, 한 번 넘어가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올 수도 없다는 점을 상기하시고. 시간 관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멀티플의 경우 한 문제당 1분 30초 안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각의 테스트렛당 24문제가 들어있으므로 문제당 1분 30초 잡으면 약 36분이 걸리겠죠. 글라임이 제안하는 것은 멀티플(테스트렛 1~3) 하나당 35분입니다. 그리고 60분을 시뮬레이션이나 리튼 커뮤니케이션(테스트렛 4)에 배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15분의 여유시간이 생기게 됩니다.

 

컴퓨터 모니터는 '시:분' 의 형태로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데, 결론적으로 각각의 테스트렛을 시작할 때 시간이 다음과 같아야 한다는 것이죠.

 

 Testlet 1

 3 hours 0 minutes

 Testlet 2

 2 hours 25 minutes

 Testlet 3

 1 hour 50 minutes

 Testlet 4

1 hour 15 minutes 

 

 

시험센터에서 제공해주는 종이에 위의 내용 잊어버리지 않게 적어놓는 것 절대 잊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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