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비지니스 환경의 계속되는 변화는 회계 전문가의 영역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즉 회계사도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여러 분야의 전문가중 특히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회계전문가에게 갈수록 더욱 높은 수준의 역량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 무리도 아니며, 충분히 예상가능한 일일겁니다.

 

대표적인 회계전문가를 배출하는 미국공인회계사시험을 주관하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는 발바르게 이런 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버전의 CPA 시험 개발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인터뷰, 포커스 그룹, 서베이 등의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중인데 이른바 Practice Analysis 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Practice Analysis 란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업무에 대한 분석을 통한 시스템적인 연구방법으로,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스킬의 정도를 명확히 알려줍니다. 협회측은 2014년 이미 Practice Analysis 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기반으로 2016년에는 차기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안을 발표하고, 2017년 부터는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CPA Exam and Practice Analysis FAQs 에 대한 FAQ 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내용은 바뀌는 시험의 구성 등 형태에 관한 것일텐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http://www.aicpa.org/BecomeACPA/CPAExam/nextexam/Pages/next-cpa-exam-faqs.aspx

 

차기 버전의 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는 AICPA.org/cpa-exam 을 통해 수시로 확인해볼 수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