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자기 자신이란>


- 무의식의 본질적 확신. 가토 노리히로가 말하는 '혼네'의 이중성처럼, 입으로 말하든 말하지 않든, 본심은 본심으로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건 자신이란 존재는 변함없이 자신이란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 단어를 왜곡시킨다고 사회가 변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정부가 나서서 "사(私)는 바로 개인을 의미한다."고 강요해도 사회가 충성스럽게 그 정책에 맞도록 변해주는 것은 아니다. 


- '과연 자기 자신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의식하지 않아도 잣니이란 것은 존재하며, 자신을 강조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아왔다.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좀 더 가치있는 것을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