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을 범주화하고 싶다 I want to put you in a category

the closet of OCD despair by Sakurako Kitsa

당신, 당신의 회사, 당신의 제품, 당신의 웹사이트를 만나면, 나는 그것을 기존의 카테고리에 꼭 집어넣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마주치는 모든 새로운 것에 대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데 드는 정신적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비단 나 뿐만이 그런게 아니라, 이것이 매일같이 쏟아지는 새로운 것들의 습격에 대한 인간들의 생존방식이다. 

물론, 당신은 이렇게 범주화되는 것을 거부할지 모른다. 그리고 사람들이 당신을 이렇게 다루는 방식이 부당하고, 당신에게 적용되는 카테고리가 제한적이고, 그리고 당신의 조직이나 당신의 제품은  너무나도 독창적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당신이 위와 같은 선택을 해도, 당신은 어쨌든 범주화된다. 엉뚱하게 말이다. 그것은 그냥 범주화하게 내버려두는 것보다 훨씬 나쁘다. 

그러니깐 이것이 무엇이고,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고, 당신은 적인지 동지인지, 떨거지인지 리더인지, 이것이 좋은 거래인지 아니면 강도에 가까운지, 쉬운지 어려운지, 신뢰할 만한 범주에 속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 

당신을 범주화하기 쉽게해라, 그래야 당신이 원하는 카테고리에 남아있을 수 있다. 

When I meet you or your company or your product or your restaurant or your website, I desperately need to put it into an existing category, because the mental cost of inventing a new category for every new thing I see is too high.

I am not alone in this need. In fact, that's the way humans survive the onslaught of newness we experience daily.

Of course, you can refuse to be categorized. You can insist that it's unfair that people judge you like this, that the categories available to you are too constricting and that your organization and your offering are too unique to be categorized.

If you make this choice, the odds are you will be categorized anyway. But since you didn't participate, you will be miscategorized, which is far worse than being categorized.

So choose.

What is this thing? What are you like? Are you friend or foe, flake or leader, good deal or ripoff, easy or hard, important or not? Are you destined for the trusted category or the other one?

Make it easy to categorize you and you're likely to end up in the category you are hoping for.

http://sethgodin.typepad.com/seths_blog/2012/09/i-want-to-put-you-in-a-catego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