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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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총재 김용(53) 총재의 어머니 전옥숙(79) 여사 인터뷰


- 아이와 엄마는 함께 큰다. 아이들이 나를 더 현명하고 사려깊은 사람으로 만든다.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할 필요도, 세상에서 가장 현명할 필요도 없다. 아이들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당신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아이의 반응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우린 기적을 경험한다. 아기는 태어나면서 이미 완성된 존재다.


- 교육엔 공식이 없다. 나는 유형화를 싫어한다. 


- 아이들의 물음에 답하기도 바빠서 아이들에게 뭔가 주입할 시간조차 없었다. 먼저 ‘이 문제를 놓고 얘기해보자’고 하진 않았다. 그저 어떤 이슈를 물어오면 함께 토론했다. 자주 인용하는 비유가 있다. 부모는 뼈가 돼야 한다. 아이들이 그걸 갈아서 이를 만들 수 있는 뼈 말이다. 우리는 또 벽이 돼야 한다. 아이들이 뭔가를 만들어 세울 수 있는 벽. 아이들은 나를 통해 자란다


- 아이들을 기를 때 엄마들은 ‘스스로의 정신을 가다듬는 작업’(sanity)을 해야 한다. 필수다. 음악을 듣든, 피아노를 치든, 정원을 가꾸든 자신만의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비행기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안전 메뉴얼과도 같다. 엄마가 먼저 산소 마스크를 쓰고, 아이에게 씌워주라고 하지 않는가


- 저녁 10시가 되면 아이들을 재우고 그때부터 공부했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 주는 흥분을 잊을 수 없다. 가끔 아이들이 새벽에 깨서 엄마가 책을 읽는 모습을 봤는지, 커서도 그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 엄마라면 늘 잠이 부족하다.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  이 시대의 진짜 수퍼맘은 아프리카 같이 아무것도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건강하고 사람답게 아이들을 키워내는 어머니들이다.



기사보기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222/9623222.html?c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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