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마크 쉔, 크리스틴 로버그, 「편안함의 배신」- 세포 수준에서의 조건화 : 염증과의 연관성, 습관의 핵심
마크 쉔, 크리스틴 로버그, 「편안함의 배신」- 세포 수준에서의 조건화 : 염증과의 연관성, 습관의 핵심
2014. 4. 13.불편을 많이 느낄수록 두려움을 경험할 가능성도 더 커진다. 그리고 두려워질수록 우리는 더욱 불편해진다. 결국 이 두 가지 힘은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우리를 위험한 악순환 고리에 가둬 놓는다. 세포 수준에서의 조건화 : 염증과의 연관성 부적응 습관의 조건화는 생각, 행동, 증상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조건화는 실제로 좀 더 원초적인 수준인 세포수준과 생화학적 수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세포에서 일어나는 조건화는 대부분 유용하다. 대부분의 경우 이것은 생명을 구하고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소중한 과정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조건화된 세포들이 자신의 목표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실질적인 위협이 없고, 전투를 일으킬 필요도 없는데, 괜히 싸움을 만들어서는 성가신 침입자들을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