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마크 쉔, 크리스틴 로버그, 「편안함의 배신」- 불편에 대한 내성은 생각보다 크다 (에필로그)
2014. 4. 24.에필로그 얻을 것 없는 고통 크나큰 역경은 아예 역경을 접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해로울 수 있다. 일부 인생의 역경은 지나치게 극단적이지만 않는다면 회복탄력성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바꿔말하면 불편을 위한 불편은 회복탄력성이나 강인함을 키워주지 못한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불편 그 자체가 아니라 불편을 관리하고 그로부터 성장해나갈 수 있는 능력이다. 괴로움이 끝없이 이어진다면 발전할 기회를 잡기는 커녕, 궁극적으로 조건화된 무기력 상태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역경과 불편을 관리하는 경우에는 성장과 변화로 이어진다. 불편에 대한 내성은 생각보다 크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베로니카 잡과 그 동료들은 의지력은 한계가 있다고 믿을 때만 한계에 부딪힌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의지력은 스스로 새로..
마크 쉔, 크리스틴 로버그, 「편안함의 배신」- 실현될 때까지 연기하기
2014. 4. 24.자기 내면의 전사를 찾아라 임상에서 치료집단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강인함과 용기를 상징하는 특정 인물이나 판타지 등장인물이 되었다고 상상해보게 하면 도전을 훨씬 성공적으로 받아들였다. 이것은 힘을 자기 자신에게 투사하는 것보다는 다른 누군에게 투사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면의 전사전략은 불확실하고 두려운 조건 아래서 나약함과 실제로 기울기 쉬운 본능적 경향을 지우고, 자기 내면의 강자와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 전략은 그 유명한 '실현될 때까지 연기하기(faking it until you make it)' 전략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뇌 공동체 발달로 이끌어준다. 위험을 상정하는 훈련은 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학교에서는 성공에만 중점을 두지 말고, 위험을 미리 내다보도록 교육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