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틀
도리하라 다카시 <일버리기 연습> - '소망 틀'과 '필요 틀', 그리고 입장
도리하라 다카시 <일버리기 연습> - '소망 틀'과 '필요 틀', 그리고 입장
2017. 3. 26.틀에는 '소망 틀'과 '필요 틀'이 있다. 먼저 소망 틀은 그 틀 안에서라면 우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틀로, 습관, 상식, 기준 등이 있다. 소망 틀은 스스로를 리스크로부터 지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틀이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소망틀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지 않아'라는 소망에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전례대로 하면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설득력도 있고, 다른 이의 공격을 받을 일도 없으니깐 말이다. 이에 반해 필요 틀은 규칙 또는 방침 등으로 틀이 없으면 곤란해지는 경우 등을 위한 것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사용된다. 스스로 어떤 틀 안에 갇혀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틀을 만들어버리면 필요한 선택지를 놓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