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웹페이지든 되었건, 아니면 리포트가 되었건 사용자는 페이지의 어느 영역에 가장 주목하는가? 구글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이를 살펴보시죠. 

자료출처 http://googleblog.blogspot.kr/2009/02/eye-tracking-studies-more-than-meets.html


패턴의 색이 진할수록 사용자들이 해당 영역에 더 많은 관심을 두었다고 볼 수 있는데, 위에서 보다시피 좌측 상단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삼각형이 보이시죠? 이것을 흔히 골든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르며, 사용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영역입니다. 


중요한 정보와 요약된 정보는 상단 좌측 코너와 상단의 행에 배치하는 것이 사용자에게 전달 효과를 높이고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해당 연구에 참가한 실제 사례를 비디오로 확인해보시죠. 점의 크기가 클수록 사용자의 시선이 해당 위치에 더 오래 머물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검색 결과를 순서대로 하나씩 찾아봅니다. 첫번째 결과부터 자신에게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결과가 나올 때 까지 하나씩 스캔해나거나, 아니면 다시 적절한 검색어를 집어넣어 검색을 해보게되지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처음 두 개의 결과에 주목하고, 더 이상 페이지를 스캔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검색결과와 같이 나오는 썸네일 이미지는 검색 결과를 스캔하는 순서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용자로 하여금 원하는 결과를 좀 더 쉽게 찾는데 도움은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깐 썸네일 이미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좀 더 알아쉽게 인지하는데에, 그리고 별로 관련이 없다고 여겨지는 결과들은 건너뛰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의 경우는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