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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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역학이 당신을 깊은 충격에 빠뜨리지 않았다면 당신은 아직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 닐스 보어

<빅 쇼트> The Big Short 에서 과학자들이 말하듯이, "곤경에 빠지는 것은 몰라서가 아니라, 아니라고 너무나 확신하기 때문이다."

빛과 전기와 자기는 생물이 신호를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에너지장을 만들어낸다. 생물학자 제임스 오쉬만 James Oschman 은 이렇게 말한다. "에너지는 자연계의 모든 거래를 매개하는 화폐다."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특징적인 공통점의 하나는 창조 작업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정보를 소비하는 것보다 정보를 생산하는데 훨씬 더 관심이 많다. 그들에게 단어나 이미지의 흐름이 '외부로부터의 내면으로'가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외부로' 향하는 경향이 있다. 

도롱뇽이 자라서 성숙했을 때, 해럴드 색스턴 버 Harold Saxton Burr 는 알에서 장이 가장 강했던 지점이 머리가 되었음을 발견했다. 전기활동이 가장 미약했던 지점은 항상 꼬리가 되었다. 알이 수정하여 발달해가는 동안 장이 알 속에서 물질을 조직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의식이 변하면 뇌파도 변한다.

뇌파와 신경경로 물질의 에너지장은 끊임없이 진화해가는 춤사위와도 같다. 의식이 변하면 뇌파도 변하고 다양한 신경경로들이 합류한다. 그 양극단은 사랑과 공포다. 공포 상태가 되면 알파 브리지는 사라진다. 그러면 세타파와 델타파는 남아 있을 수 있지만 잠재의식 속이 자원과 우주와의 연결은 끊어진다. 베타파는 뇌를 두려움으로 채운다. 뇌를 생존 모드로 존재하게 한다. 

우리가 지복의 상태에 있을 때, 뇌는 '깨어있는 마음' 상태의 패턴을 보인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케이드가 '진화된 마음'이라 부른 대칭적인 패턴으로 갈 수 있다. 의식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으면, 우리의 뇌는 풍부한 세타파와 델타파에 의식과 잠재의식을 연결하는 알파 브리지까지 가세하여 사뭇 달리 기능하게 된다. 

감정이 뇌의 상태를 만들어낸다. 뇌파는 의식이 생성시킨 장을 반영한다. 사랑의 기쁨과 조화와 관련된 신경다발을 지나가는 신호는 특징적인 에너지장을 만들어낸다. EEG 전문가 주디스 패닝턴 Judith Pennington에코메디테이션을 하고 있는 사람의 뇌를 모니터링하다가, 세타파와 델타파의 패턴이 '깨어 있는 마음' 상태로부터 '진화된 마음' 상태로 발전해가는 양상을 관찰했다.

그리고 감정은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낸다. 신경전달물질로는 세르토닌, 도파민, 엔도르핀, 옥시토신, 그리고 아난다미드 등이 있다. 세르토닌은 만족과 관련되고, 도파민은 보상 감각과 관련이 있다. 옥시토신은 '붙여주는 호르몬'이어서 타인들과 친밀해진 느낌을 자극한다. 아난다미드는 '지복 분자'라 불리는데, 산스크리트어의 지복 ananda 라는 말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감정이 고조되면 우리는 말 뜻 그대로 신체가 생산해내는 '마약'으로써 한껏 고조된 상태가 되는 것이다.

 

 

한 가지 믿음을 와해시키고 나자, 나는 다른 믿음들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이 경험은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우리의 머리는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차 있다는 점이다. 나의 경우에는 '나는 미술에 소질이 없다'는 것이 밑바닥의 믿음이었다. 또 다른 교훈은, 이런 밑바닥의 믿음은 아주 어린 시절에 생긴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거기에 도전하지 않으면 우리의 전체 삶을 형성해버려서, 우리는 자신이 어렸을 때 들었던 거짓말을 실현시키는 데에 평생을 고스란히 바치게 될 수도 있다. 이후로 나의 경력 대부분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제약적인 밑바닥 신념을 찾아내고 뒤집도록 돕는 일에 바쳤다.

나의 시청 전시회 개막식에 왔던 친구 중에 앨리스란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유리 작품을 만드는 공예가였는데 오랫동안 작품으로 생계 꾸리기를 힘들어했다. 앨리스는 나에게 "놀라워. 개인전 기회를 얻기란 불가능인데. 난 한 번도 개인전을 열어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다. 나는 그 말에 대꾸하지 않았다. 그저 마음속으로 이마의 땀을 닦으며 생각했다. '휴, 몰랐던 게 다행이군. 나는 전시를 겨우 두 번 했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열기 어렵다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는 걸."

한 가지 믿음을 와해시키고 나자, 나는 다른 믿음들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나는 나 자신을 작게 한정시켜온 모든 믿음에 대해 의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부모님, 선생님, 애인, 그리고 친구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여 버려버렸던 나 자신의 일부들을 되찾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주위 사람들이 둘러쳐놓은 제약의 울타리 속의 자신으로 머무르는 대신, 그 이전의 나를 찾아내고, 그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믿는 것보다 헐씬 더 큰 존재다. 매 순간이 결정의 순간이다. 나는 존엄한 존재가 될 것인가, 아니면 내가 아는 나보다 못난 존재처럼 그렇게 계속 지낼 것인가? 

사고실험으로서, 당신이 남은 평생을 지금 가지고 있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산다고 상상해보라.

"나는 내 안의 위대한 존재를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온전히 표현하기로 결심했다!"

 

* 에릭 레스코위츠 오디오 인터뷰

 

HOW QUICKLY DO DIFFERENT CELLS IN THE BODY REPLACE THEMSELVES?

세포종류 - 교체주기 - BNID

http://book.bionumbers.org/how-quickly-do-different-cells-in-the-body-replace-themselves/

 

에코메디테이션

에코메디테이션은 EFT 두드리기, 마음챙김, 심장의 조화로운 율동, 그리고 뉴로피드백 등을 조합한 단순하고도 품격있는 기법으로 모든 기법의 장점을 통합한 것이다. 이 모든 방법이 우리의 체세포가 그 속에서 재생되고 있는 에너지장을 전환시켜준다.

 

환상의 뇌파 레시피

가능한 뇌파 상태의 수는 무한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익숙하게 들어 있는 뇌파 상태가 있다. 이것은 우리의 일상적인 생산적 활동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것은 각자의 고유한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자신의 뇌가 평소에 기능하는 각 뇌파의 진폭을 당신이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당신에게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당신은 세타파, 알파파, 델타파와 일정한 비율을 이루는 진폭의 베타파에 익숙해져 있다.

"이치가 그렇다는 확고한 신념이 그것을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 상상의 시대에는 이 확고한 신념이 산을 옮겼다." 윌리엄 블레이크 

우리는 물질적 현실을 사실로 여긴다. 그러나 양자의 세계에서는 모든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하고, 그것은 결국 확률로 귀착된다. 이론적으로는, 확률 곡선에 나타나는 어떤 무한한 가능성의 무더기도 현실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오직 하나의 가능성만이 현실이 된다. 그러면 이 무더기는 특정한 현실로 '붕괴되었다 collapsed'고 말해진다.

가능성의 무더기가 붕괴하는 방향을 결정하는 요인들 중 하나는 관찰행위이다. 양자의 장에는 모든 가능성이 존재하고, 관찰행위가 그것을 확률로 붕괴시킨다. 

관찰자가 없으면 그것은 결정되지 않은 가능성의 상태로 남아있다. 그러다가 관찰될 때만 '정의된 확률'의 현실이 되는 것이다. 물질적 현실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관찰이 필요하다는 과학의 발견은 물질세계와, 그것을 창조하는 의식의 역할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심오한 함의를 던져준다. 

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
국내도서
저자 : 도슨 처치 / 최경규역
출판 : 정신세계사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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