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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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 않기'는 내가 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이다.

 

'생각하다'와 '고민하다' 이 둘의 차이는 뭘까.

이 둘의 차이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  고민하다 - 답이 안 나온다는 전제로 생각하는 척을 하는 것​
  •  생각하다 - 답이 나온다는 전제로 건설적인 생각을 조립하는 것

     

    특히 일을 할 때 고민하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다.

    10분 이상 진지하게 생각해도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멈추는 편이 낫다.

    그 때는 고민중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고민과 생각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은 지적 생산에 관여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비지니스나 연구는 생각을 해야 하며, 어디까지나 답이 나온다는 전제를 깔고 있어야 한다.

     

     

    - 아타카 가즈토 저, 세계의 엘리트는 왜 이슈를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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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엘리트는 왜 이슈를 말하는가
    국내도서
    저자 : 아타카 가즈토 / 곽지현역
    출판 : 에이지21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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