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memos :: Q-lia :: by Warm 'n Fuzzy |
삶은 당신이 기록한 대로 펼쳐진다.
내가 할 수 있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종이와 펜을 잡고 일단 쓰기 시작하면 머지않아 당신은 당신이 바라는 대로 진짜 그렇게 된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메모나 일지를 쓰면서 계속 하는 고민이 어떤 매체를 어떻게 이용을 해야 가장 효율적일까라는 점이었다. 수첩, 다이어리, 블로그 등. 이 책을 선택하면서도 내심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어느 정도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는 했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양한 자기만의 방법으로 기록을 하고 있었지만, 공통되는 점은 언제든지 기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방법이나 형태는 그 다음 문제다.
<안철수>
p.53
- 안철수는 "원문은 인용하지 않는데, 그 인용구가 자신의 사고나 생각을 규정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안철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내세울 수 잇는 능력으로 초년기에는 '집중력 있게 책을 읽는 능력'과 '상상력'을, 청소년기에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그리고 '시간관리능력'을 꼽았다.
p.54
- 먼저 이해타산으로 글을 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은 '역사의식'을 갖고 써야 한다고 믿습니다. 또 다른 원칙은 내 의견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쓰는 겁니다. 내 생각이 맞아 이를 알리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내 나름의 생각이 사회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중요한 사안을 다시 논의의 장으로 끌어낼 수 있다고 보기에 글을 씁니다.
p.57
역할모델도 책에서 구하다
- 책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도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면 그가 나에게는 역할모델로 충분하다. 책에서 만난 그가 현실에서의 실제 모습과 달라도 상관없다.
p.59
선택 앞에서는 과거를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
p.75
스케줄을 반복해서 적는다는 것.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p.156
메모도구
로터링 펜
가는 로터링 펜
몽블랑펜
수첩도 다양하게
p.157
코쿠닝 벙커Coconing Bunker
p.169
윈스턴 처칠 "책을 다 읽을 시간이 없다면 최소한 만지기라고 해라. 쓰다듬고 쳐다보기만 해라"
p.199
"메모할 게 없으면 아무 생각도 없는 머리가 텅 빈 사람이 되고 말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메모에 특별한 내용이 없으면 세상을 싱겁게 살아가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p.235
시간이 지난 후 그 대의 생각을 떠올리려면 100퍼센트 온전히 그 감각을 되살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쏟는 시간이나 노력은 즉시 기록하는 노력보다 몇 갑절 더 크다. 따라서 즉시 기록해 두어야 부담없이 다음 생각에 집중할 수 있다.
p.247
우리 사회는 영업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영업은 내성적인 사람이나 원칙에 충실한 사람이 더 적합하다.
<여담>
* 류비세프의 5원칙
1) 의무적인 일은 맡지 앟는다
2) 시간에 쫓기는 일은 맡지 않는다
3) 피로를 느끼면 바로 일을 중단하고 휴식한다
4) 열 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잔다
5) 힘든 일과 즐거운 일을 적다히 섞어서 한다
p. 213
오스카 와일드 - 서로의 오해에 바탕을 둔 것이 결혼
|
'반서재 Antilibr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시우치 히로무, 「확률을 높이는 확률」- 지극히 정확한 '대략적 추측' (페르미 추정) (0) | 2014.04.20 |
---|---|
니시우치 히로무, 「확률을 높이는 확률」- 확률적 사고는 불안과 후회를 줄인다 (0) | 2014.04.20 |
랜스 암스트롱,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가 이 오르막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0) | 2014.04.18 |
세스 고딘, 「린치핀」- 마감과 작업 (0) | 2014.04.18 |
대니얼 코일, 「탤런트 코드」- 스킬을 근육으로 간주하려면 엄청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0) | 201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