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몸이 젊어지는 기술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오타 시게오 / 이홍규,김영설역
출판 : 청림Life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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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太田 成男(おおた しげお)

Shigeo Oh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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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젊어지는 기술 - 1. 장수하는 사람은 '몸 안'이 젊다.



1. 몸을 쉬게하면 체력이 회복되는가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몸의 에너지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한다.


몸의 에너지 = 생명력 ☞ 몸이 쇠약해진다 =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


그런데 몸을 쉬게 하면 에너지가 별로 필요없게 되므로, 결국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바로 '미토콘드리아' 이다.


 


2. 키워드는 활성산소와 미토콘드리아 


미토콘드리아로 에너지를 만드는 이상 활성산소가 나오는 것은 피할 수가 없으나, 그 미토콘드리아의 질에 따라 활성산소를 만들어 내는 양이 다르다. 결국 질 좋은 미토콘드리악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좋은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는 방법은 몸이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참치 트레이닝을 한다.

등을 똑바로 편다.

추위를 느낀다.

공복 상태로 만든다.

 




3. 거북이형과 철새형


철저하게 소비 에너지를 절약하는 '거북이형' vs 매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철새형'


* 참고 : 코끼리의 시간과 쥐의 시간 (혼가와타츠오 지음)


에너지 소비 정도가 최고인 철새의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것은 그들의 미토콘드리아가 좋기 대문이다.


미토콘드리아 


세포 전체의 10~20 % 차지

세포에 따라 100 ~3,000개가 있음

몸을 움직이거나 기초 대사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역할 수행

 


많은 건강 기능 식품 대부분은 미토콘드리아를 돕는 보조 역할을 한다.


지방산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보통의 지방산(장쇄 지방산)이 미토콘드리아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L-카르니틴'이라는 물질이 필요하다. 그러나 중쇄지방산은 이러한 L-카르니틴이 없어도 미토콘드리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러니깐 아미노산 에너지 드링크 음료의 경우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 마시면' 유산소 운동을 촉진시켜 지방이 연소되지 쉽게 만드는 작용이 있다.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연소된다고 하는 것은 미토콘드리아가 지방을 재료로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는 뜻으로, 지방은 미토콘드리아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연소되지 않는다.)


 


4. 노화는 몸을 쉬게 하는 사람에게 다가온다.


에너지는 얼마든지 풍부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몸에 필요한 만큼만 생산된다. 즉, 우리는 필요한 양의 에너지를 만들 만큼의 미토콘드리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몸을 쉬게 하면 이제 에너지가 필요없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여 우리 몸은 미토콘드리아 수를 줄여버린다. 따라서, 체력을 기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양, 즉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다.


힘들었던 운동이 며칠간 지나면서 편안해지는 이유는 바로 미토콘드리아의 양의 증가 때문이다.


'헉헉'과 '두근두근'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두 가지 재료는 음식(영양)과 산소인데, 영양분은 몸 안에 저장되어 있는 것을 사용해도 되나, 산소는 저장해둘 수가 없기 때문에 계속 받아들여야만 한다. 운동을 할 때 '헉헉'하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받아들인 산소와 영양을 세포에 많이 보내기 위해서는 '두근두근' 심박수를 올려 많은 혈액이 몸 속에 흐르게 된다. 한결같이 운동을 하면, '언제나 이 정도의 양만큼 에너지가 필요하다'라고 몸이 인식해서 미토콘드리아의 양을 늘리기 때문에 점차 숨이 차지 않고 심장도 그만큼 두근거리지 않는다. 즉, 공장이 증가하면 한 번에 받아들일 수 있는 재료의 양도 증가하므로 무리 없이 한 번에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몸은 에너지를 저장해둘 수 없다. 그러니깐 언제라도 에너지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건강한 몸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으로, '이 정도의 에너지가 언제나 필요하다'라고 몸에 주문해야 하는 것이다.


 


 5.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준다는 점에서 운동은 매우 좋은 뇌 트레이닝이다.


뇌에 자극을 주면 뇌의 혈류가 늘어나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활발해진다. 즉,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뇌의 경우에는 직접 강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그런 위험을 피하면서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준다는 점에서 운동은 매우 좋은 뇌 트레이닝이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뇌를 움직이는 것이다.  게다가 운동은 적당한 자극이 된다. 특히 평상시 별로 하지 않던 움직임을 운동에 도입하면 좋은 자극이 된다.


 


6.  늙지 않는 몸이 되면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유전자 손상의 원인인 활성산소가 방출되지 않는 미토콘드리아를 늘려, 항상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을 높이면 그만큼 몸의 노화를 막는 활동도 활발해진다. 그렇게 되면 유전자가 충분히 회복되며, 과도한 노화를 막을 수 있다.


 


7. 마지막 방어 본능 '아포토시스'


세포의 죽음은 아포토시스(자살) 또는 네크로시스(괴사) 로 이루어진다.


아포토시스라는 세포의 자멸 시스템은 우리 몸을 다양한 병으로부터 지켜준다. 그 명령을 내리는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가 장래 우리가 건강하게 사는데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아포토시스가 일어나기 위해서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몸이 젊어지는 기술

저자
오타 시게오 지음
출판사
청림라이프 | 2011-06-2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나이 들수록 에너지가 넘치는 미토콘드리아 건강법『몸이 젊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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