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호메오스타시스는 이미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생명체를 유지시키는 항상성 기능이다. 즉, 물리적인 환경과 물리적인 생명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피드백 관계인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장구한 역사 가운데서 진화를 거듭함에 따라 뇌내에 추상적인 이미지가 영사되었을 때 육체도 거기에 반응하도록 되어 있다. 인간은 호메오스타시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이상 천성적으로 세뇌라는 악마의 손길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흔히 세뇌시키기 쉬운 사람, 어려운 사람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지만, 그것은 실시된 테크닉의 적합, 부적합의 문제일 뿐이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듯이, 임장감을 느끼는 영화나 텔레비젼 프로그램이 누구에게나 있다.


물리적인 환경

물리적인 생명체 

추상적인 이미지[정보]


우리는 살아있는 이상 항상 상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