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이전에도 한 번 소개해드렸던 내용입니다만, 오늘은 관련 이미지와 함께 다시 소개해드립니다.

AICPA 시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수험생의 퍼포먼스에 대응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각각의 테스트렛을 잘 푸느냐 아니면 못 푸느냐에 따라 다음 테스트렛의 문제 난이도가 결정된다는 것이지요. 아래 그림을 보겠습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각각의 테스트렛은 「보통」, 또는「어려움」이라는 난이도를 가집니다. 우선 첫번째 테스트렛은 「보통」 수준으로 출제가 되고, 이를 잘 풀어내면 다음 테스트렛은 어려운 문제들이, 만약 첫번째 테스트렛을 잘 풀어내지 못하면 다음 테스트렛은 보통 수준의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이런 난이도의 변화는 째 테스트렛까지 이어집니다. 그러나 시뮬레이션과 리튼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이전 테스트렛의 퍼포먼스와는 무관하게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