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기무라 나오요시, 「약은 생각」-  수평적 사고란 'A → Z'와 같이 목적으로 가는 최단 거리를 찾는 것



수평적 사고 (lateral thinking)

일반적인 설명으로는 영국인 에드우드 드 보노 박사가 1967년 주장한 사고법으로 '어떤 전제 조건에도 지배되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법'이라고 한다.



1. 쌓아올리는 로지컬, 점프하는 래터럴

1) 로지컬 씽킹(논리적 사고, 수직적 사고)

​ (1) 'A → B → C'와 같이 매사를 순서대로 쌓아올리면서 논리를 세워 정답을 이끌어내는 사고법

2) 래터럴 씽킹(수평적 사고)

 (1) 해결책을 이끌어내기 위한 순서나 과정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시점을 확대하는 사고법

​ (2) 특징

​  - 모든 전체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지금까지 없었던 것이 생긴다.

  - 가장 빠른 루트로 문제가 해결된다.

  - 돈, 시간, 수고를 절약할 수 있다.

3) 논리적 사고와 수평적 사고는 상호보완 관계


2. 수평적 사고에 필요한 3가지 힘

1) 의심하는 힘 :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2) 추상화하는 힘 : 매사의 본질을 간파한다.

 (1) 본질을 간파하면 발상이 넓어진다

 (2) 추상화의 3단계 : 대상의 특징 → 추상화 → 구체화  (마차 → 빨리 이동하는 것 → 자동차)

 (3) 본질은 관점으로 변화한다 : 신문을 '물체'로 파악하느냐, '정보'로 파악하느냐에 따라 대상의 본질은 변화한다.

 (4) 서른 가지 용도를 생각해본다

3) 세렌디피티 : 우연히 발견한 것을 놓치지 않는다


수평적 사고가 지향하는 것은  'A → B → C'와 같이 순서에 따라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A → Z'와 같이 목적으로 가는 최단 거리를 찾는 것이다. 

 

 

 

약은 생각
국내도서
저자 : 기무라 나오요시 / 박재영역
출판 : 스카이출판사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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