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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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표상 (Internal Representation)


1. 우리는 외부 세계에 직접 반응하지 않는다.

각자는 우리가 사는 객관 세상에 대한 내부 표상을 창조한다.

세상에 대한 지도나 모델을 만들어 이에 따라 행동하고 반응하는 것이다.

세상에 대한 내부 표상이 세상에 대한 우리의 행동, 이해, 판단, 선택을 결정한다.

 

  • 우리는 눈을 뜨고도 일종의 꿈을 꾼다.
  • 오감으로 구성되는 이 내부의 꿈을 내부표상이라고 한다.
  • 이 꿈을 통해 사물을 이해하고 판단하고 이에 따라 행동한다.
  • 이 꿈의 내용을 사실이라고 믿고 경험한다.
  • 우리는 결코 자신이 꾸는 꿈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 우리는 결코 우리가 꿈 속에 있는 것을 모른다.

 

[해석]

[내부표상의 변화]

[주관적 경험의 변화]

[신체 생리반응의 변화]

 

우리는 외부 세상이라는 원료로 주관적 경험을 창조한다.

 

 

2. 어떤 해석이 돈이 되고 나를 행복하게 할까?

해석이 내부 표상을 만든다. 아니 해석은 내부 표상의 다른 이름이다. 사실 자체는 아무도 모른다. 아니 사실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알 수 없다.

 

 

3. 에고의 해석체계 = 분리와 두려움

 

에고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통째로 인식하는 것이 불가능한 탓에 일반화를 통해 내부에 세상의 모형을 만든다.

 

분리↔두려움 : 분리가 두려움을 낳고 두려움이 분리를 강화시킨다

 

 

4. 언어가 위험한 이유는 우리가 그것을 추상(관념)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5. 서로 다른 경험 세계를 낳게 되는 이유 = 한계나 제약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신경학적 제약(오감)
  • 사회적 제약 (사회적 필터)
  • 개인적 제약 (개인적 성장환경과 경험)

 

 

6. 외부세계의 가공방식 (패턴형성방식)

 

  • 삭제
  • 왜곡
  • 일반화

 

 

7. 사물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발생기전

 

[오감의 외부정보 입력]

[내부표상이 떠오름](오감의 내부 이미지)

[언어적 해석](판단)

감정의 발생

신체반응이나 행동

 

무판단이 내부대화를, 더 나아가 에고를 소멸시키는 최상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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