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코드 31
그렉 브레이든, 「믿음코드 31」- 우주는 무엇을 컴퓨터로 처리하는가
2014. 6. 5.질문 : 우주는 무엇을 컴퓨터로 처리하는가? 답변 : 우주 그 자체를 처리한다. 우주 전체와 우주 안의 삼라만상이 거대한 양자컴퓨터의 일부라면 그렇게 된 목적은 무엇인가? 우주는 그 자체를 컴퓨터 처리하고 있다. 우주는 당신이 오렌지 주스를 마실 때 그것의 흐름을 컴퓨터 처리하거나 당신 세포들 속 모든 원자들의 위치를 컴퓨터 처리한다. 그러나 우주가 고려하는 중요한 주안점은 미미해 보이는 원자들의 진동과 충돌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다른 원자와 충돌하는 한 원자가 우리 인간의 삶을 엄청나게 다르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믿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항상 그렇게 된다. 그렇지 않은가?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고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로이드의 설명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를 권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
그렉 브레이든, 「믿음코드 31」- 원자들을 데이터로 생각하기
2014. 6. 5.우리에게 친숙한 컴퓨터의 경우 그 언어는 비트라고 불리는 숫자들의 패턴들을 바탕으로 한 코드이다. 그 코드는 이진수로 되어 있는, 보다 긴 문장을 압축한 컴뮤터 전문용어다. 그리고 이진수는 모든 정보가 우주를 우주가 되도록 만드는 양극들을 축약해 표현한 1과 0, 켜짐과 꺼짐의 패턴들로서 코드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극에는 단지 두 가지 선택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트의 코드는 이진법의 언어라고 불린다. 이진법 언어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언어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삼라만상이 존재하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나타낸다. 즉, 삼라만상은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 이 언어는 우주 공용어이다. 모든 컴퓨터가 일을 처리하는데 이진법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과 똑같이, 우주라는 컴퓨터도 마치 비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처..
그렉 브레이든, 「믿음코드 31」- 의식의 프로그램들 program of consciousness
2014. 6. 5."그대가 보는 모든 것은, 비록 그것이 밖으로 드러난 듯 보이지만, 실은 안에, 그대의 상상 안에 있는 것, 유한한 이 세상은 단지 그 그림자일 뿐이다." - 윌리엄 블레이크 William Blake 1. 현실이라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 집중하는 곳에만 존재하며, 비록 그것이 밖에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인간의 내면에 있다면 분명히 인간의 믿음이라는 것은 인간의 경험을 결정짓는 프로그램들programs 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그것에 관한 느낌을 갖게 된다. 그 느낌은 하나의 직관 혹은 본능적인 반응이라고 불린다. 믿음에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믿음이 깊은, 아니 보다 더 근원적인 차원 속에 우리 자신에 대해 기록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