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후쿠오카 신이치, 「동적평형」- 왜 배워야 하는가
2014. 11. 4.1. 왜 배워야 하는가그 곳에서 나는 '왜 배워야 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우리가 사는데 학교 같은 곳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사회에서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직감이나 경험이 훨씬 유익하지 않을까- 아니, 그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예전에 고등학생일 때 이 문제에 대해 여러분처럼 심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야 비로소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되더군요. 『우리가 배우는 이유는 우리를 규정하는 생물학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다 』라고 말이죠. 2. 우리의 목적은 생존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우리는 관계없는 많은 것들에 인과관계를 부여하곤 한다. 왜 그럴까? 새삼스레 차이를 강조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 다음, 관찰하거나 혹은 무작위로 진행되는 자연현상을 인위적으로 연관시켜야만 오..
야나마카 신야,마스카와 도시히데,「새로운 발상의 비밀」- 마스카와의 천재론 금융만으로 유형의 것이 창출되지는 않는다, 종은 진화에 대해 주체성을 가진다.
2014. 5. 24.마스카와 모차르트는 '천재'가 아니라 '천재적'이지요. 즉, 쏟아내기만 하고 연마하지 않아요. 퇴고를 하지 않는거죠. ... 저는 저만의 천재론이 있어요. 천재는 광기가 없으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극도의 수재가 천재가 되는 건 아니죠. 러시아의 란다우 Lev D. Landau 같은 연구자는 정말 천재입니다. 연구자이기는 하지만, 정확한 계산으로 이론을 이끌어내는게 아니라 머릿속에 운동의 형태로 나타나는 자연현상을 정리整理한 다음, 정리定理의 형태로 메모할 정도였거든요. 마스카와 "국가의 미래는 금융에 달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나쁘게 말하면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수탈할 것인가"와 같은 말 아니겠어요? 금융만으로는 절대로 유형의 것이 창출되지 않습니다. 인류는 다양한 창의력..
포린 폴리시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인터뷰 Epiphanies from Nassim Nicholas Taleb by Foreign Policy November 2012
2012. 12. 1.Epiphanies from Nassim Nicholas TalebThe "Black Swan" theorist reflects on the most stable country in human history and the folly of the European Union. Foreign Policy | NOVEMBER 2012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포린 폴리시와의 인터뷰 중 주요 내용을 요약해봤습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원문보기]http://www.foreignpolicy.com/articles/2012/10/08/epiphanies_from_nassim_nicholas_taleb - 사물의 세 가지 형태 Fragile : 쉽게 부서지는 things that break, like th..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by 조 디스펜자
2012. 8. 10.11장 선택적인 듣기와 행동 방해를 더 적게 받는 환경일 때 우리는 좋은 날과 나쁜 나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모두가 경험했듯이 다행히 우리에게는 주변 환경에 신경을 안쓰는 능력이 있다. 그럼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다듬어야 외부로부터의 차단을 시행할 수 있는 것인가? 이런 선택적인 듣기와 행동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만 켜둘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니깐 뇌의 다른 부분이 피곤해서 잠들도록 하는 것이다. 전두엽을 활용하여 뇌의 다른 중추의 활동을 줄이는 것이다. 음악과 밝기의 조화를 통해 고요함을 찾는 것등의 방법을 통해서 말이다. 관찰의 기술 자신의 가장 진솔한 모습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진정으로 자신이 누군인지 알 수 없으며 자신의 문제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