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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재의 네가 9년 전의 너를 만난다면 어떻게 할래? 그때 그 눈물콧물을 흘리며 탄식을 하던 너를 만난다면?"
"그건... 현재의 나는 이미 빚을 모두 변제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까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겠지요."
"그렇지? 그럼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
"네? 어떻게요?"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고 있다고 하잖아. 즉, 미래로부터의 목소리는 과거에 전달되는 거라고. 과거는 바꿀 수 있는 거라고. 과거는 바꿀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과거를 향해서 크게 소리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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