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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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중요하다. 그러나 학교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배움은 내가 하는 업무에, 그리고 내가 설계하는 인생에 절대적이다. 

학교는 잠깐 다니고 졸업하면 그만이지만, 배움은 그렇지 않다. 인생을 꽃피우고 싶다면 확 끌리는 분야를 찾아 미친듯이 파고들어라. 누군가 날 가르쳐주겠지라는 기대는 접어라. 열정이 넘치면 스승이 나타난다. 아무도 날 무시하지 못할 만큼 실력을 키우면 된다. 



[나의 11가지 독학비결]

1. 철저한 물색

2. 진정한 문제에 집중하기

3. 인지 파악으로 내 의식의 흐름을 주시한다. 사고란 내 의식을 항해할 때 활용하는 패턴과 원칙에 따라 흘러나오는 것. 메타인지.

4. 지식은 서로 끌어당긴다

5. 실험을 통해 생생하고 피부에 와닿는 공부를 한다

6. 여유시간에 새로운 시도를 한다.

7. 이야기는 아이디어를 의미있게 정리하는 방식이다.

8. 아이디어끼리 비교해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찾는다.

9. 내 성과에 박수쳐주는 다른 두뇌들을 곁에 둔다.

10. 단어와 사진으로 사고의 틀을 잡는다.

11. 시스템사고를 통해 복잡한 대상에 익숙해진다.


 

[11가지 독학비결 날마다 활용하기]

 

1. 바람 : 나는 매일 내 감정에 충실하게 보낸다. 

세세한 계획은 피한다. 내 열정을 활용하고, 내 열정이 시들해져도 나를 용서하며, 열정이 사라지면 편히 쉰다.


2. 배 : 나는 매일 자아를 구성한다.

나를 살피고 내 존재를 새로이 한다. 내 기량을 갈고 닦는다. 내 생각을 설명하는 연습을 한다.  갈수록 나는 강해지고 유연해진다. 


3. 바다 : 나는 매일 세상과 이야기를 나눈다.

세상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지식을 넓히고 오류를 수정한다. 세상이 나와 동떨어져 존재한다 해도 세상에 담긴 의미, 즉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파악하는 일은 오직 내 머릿속에서 이루어진다. 


4. 항해 : 나는 규칙에 따르기보다 직감을 활용한다. 

나는 나와 관련된 일이라고 해도 어떤 방식이 최선인지 장담하지 못한다. 직감이란 간단히 말해 장담할 수 없는 문제 해결 방식이다. 직감을 활용하면 나는 규율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규율 비슷한 것에 따르게 된다. 


5. 보물 : 나는 위대한 비밀을 찾는다. 

여기서 위대한 비밀이란 나의 사고의 작업 방식, 그리고 내 존재를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뜻한다. 단어나 도구, 격언, 모델이 이런 보물이다. 나는 직감적 전략인 휴리스틱을 발견하면서 융통성있는 제 3의 길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게 휴리스틱은 위대한 비밀이다. 




공부와 열정
국내도서
저자 : 제임스 마커스 바크(James Marcus Bach) / 김선영역
출판 : 민음사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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