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토마베치 히데토, 「IQ200을 만드는 습관」

「IQ200になる習慣」by 苫米地英人


제목과 관련된 내용은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요점은 '인간의 뇌가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0세~13세 사이에 추상적인 생각을하는 습관을 아이에게 들이자는 것'


'추상적인 생각'을 하려면, 항상 '왜 신호에서 멈추지 않으면 안되는거야?''처럼 질문을 계속 물어 나가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필사적으로 머리를 사용하여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 그것을 반복하는 것을 통해 차원이 낮은 구체적인 생각에서 추상적인 생각으로 사고의 흐름을 바꾸는 습관을 익힐 수 있다.


나머지 절반은 독서방법 (최근에 읽은 '클럭사이클의 가속화방법'에 나왔던 내용), Efficacy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기평가)의 강화방법 ('우선 부모를 초월하세요~'와 같은 내용),  IQ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토론 ('지적 생산력이 무한대로 올라가는 초인뇌를 만드는 방법' 과 동일한 내용) 등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저자가 실제로 한 예일 대학과 카네기 멜론 대학, 그리고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말 굉장한 것들을 나열하고 있다. 토마베치 박사는 정말 efficacy 가 높은 분.


덧붙여서 그는 책에서 'TV는 보지 말라'고 말하는데, TV 시청은 생각하는 힘을 앗아간다는 것이다. 특히 최신 유행하는 텔룸(텔레비전 방영중에 투사·삽입하는 글자나 사진)은 시청자의 IQ를 떨어뜨린다. 이에 덧붙이면 최근 NHK 아침 뉴스도 상당히 시끄럽다. 20년 전에는 '민방은 시끄럽지만, NHK는 조용하다'는 것이 있었는데, 최근 NHK의 아침 뉴스도 시끄러운 편이다. 자막은 반드시 흐르고, 그 자막도 왠지 민방에서 빌려온듯한 저속한 형광 컬러를 사용하고 있다. NHK는 꼭지에 민방을 모방하지 않고 '우리는 NHK'라는 느낌으로, 지금까지의 노선을 계속 갔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NHK는 자신들의 장점을 모르는가 보다. 


이번 책에서도 토마베치 박사는 책 많이 읽기의 중요성을 또 다시 설파하고 있다. 한 달 300 권은 무리라고 해도 적어도 100권은 읽자. 자신이 흥미가 없는 분야까지도 무작위로 읽음으로써 시야가 넓어진다고나 할까요. 


인간은 자신이 '모르는'  것은 보이지 않는 법이라, 책을 읽고,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안다」→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추상도가 오른다」와 같이 추상도를 높여야 한다. 



IQ200になる習慣
외국도서
저자 : 도마베치 히데토
출판 : 東洋館出版社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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