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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llon Curve(편종형 곡선)
전통적인 경력 곡선은 은퇴시기까지 회사의 직급 체계를 따라 시간에 따라 서서히 올라가다 은퇴와 동시에 절벽처럼 가파르게 주저앉는 형태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형태가 변화하고 있는데 그 형태가 여러개의 종을 늘어놓은 것 같다고 하여 편종형 곡선(Carillon Curve)이라고 불린다.
미국의 저명한 직장 관리 전문가인 Tamara Erickson 에 따르면 이제 경력 관리시 다음의 점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1. Time : 인생의 우선순위, 그리고 얼마만큼의 시간을 일에 쏟을 수 있느냐 등
2. Rhythm : 레귤러하게 갖고 가고 싶은 일이 여러개이냐
3. Economic reality : 각 스테이지(연령대)별로 요구되는 경제력
4. Challenge : 새롭거나 난이도 있는 스킬을 배우는데 얼마만큼 투자할 용의가 있느냐
5. Responsibility : 일에 있어서 다른 이와의 상관정도
다른 곡선을 하나 더 보자면,
CAREER S-CURVE: DETERMINING WHEN TO MOVE : 꾸준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재의 학습 곡선이 만기가 되기 전에 시장에서 유용한 일련의 스킬들을 습득해놓아야 한다. 반드시 보상은 따를 것이다.
[참고자료]
Planning your ‘career curve’
http://features.blogs.fortune.cnn.com/2008/11/10/planning-your-career-curve/
Retirement could last decades — it’s time for boomers to devise new career plans
http://articles.marketwatch.com/2008-01-16/finance/30753885_1_boomers-tamara-erickson-retirement/2
[참고도서]
린다 그래톤의 일의 미래.
2025년에는 어떻게 누구랑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라는 것을 예측하여 서술한 도서로 일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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