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머리가 알아서 상황을 맞춘다>

아무런 맥락없이 말을 하면 사람의 사고회로는 착란 현상을 일으킨다. 이 착란 현상을 멈추기 위해 머리는 그 원인을 찾기 시작한다. 몸이 왜 "나는 행복해"라는 말을 한 것인지 그 원인을 찾는다.

 

사람의 머리는 공회전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상황을 맞추려 한다. 그럴 경우 다음과 같이 행복한 이유를 자유롭게 찾아내서 입 밖으로 표현하게 만든다.


'그래,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나는 행복해.'


주변 사람들은 무슨 헛소리를 하느냐고 힐난할지도 모른다. 이런 비난에는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그저 행복과 관련된 내용을 말로 표현하면 된다.


한편 "나는 행복해"라는 말과 대치되는 것이 '한숨'이다. 한숨을 쉬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행위다. 한숨 속에는 꿈이 없다. 아울러 소망을 포기하게 만들고 절망을 떠올리게 하는 위력을 갖고 있다.

斎藤一人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일본 최고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국내도서
저자 : 사이토 히토리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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