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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똑똑해진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반대로 두뇌 발달은 시냅스를 끊어 그 중 가장 강력한 연결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자연은 남아 있는 시냅스를 좀 더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수십억 개의 연결을 억지로 차단시킨 것이다.
따라서 연결이 끊어진다는 사실은 걱정해야할 문제가 아니다.
회로의 소멸이 바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다.
태어난 후 처음 몇 해 동안은 많은 정보를 흡수해야 하기에 우리 몸은 회로 형성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이때에는 아직 자신의 세계관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흡수만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난 후에도 뇌회로가 전부 기능한다면 온갖 방향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신호에 압도되어 버릴 것이다.
자신의 세계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이런 소음 중 몇몇은 차단시켜야 한다.
자연은 10년에 걸쳐 그런 일을 돕는 것이다.
우리의 유전적 형질과 유아기 경험을 바탕으로 차단해야 할 회로와 다른 연결보다 사용하기 더 쉬운 회선을 선별한다.
그것은 경쟁심을 만드는 회로, 호기심을 왕성하게 해주는 회로, 아니면 전략적 사고 기능을 기르는 회로일 수도 있다.
그 사람의 특징을 만드는 회로가 결정되는 것이다.
나의 강점을 찾아보자.
35분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방해받지 않는 시간대에 하도록 하자.
http://www.strengthsfinder.com
하단에 한국어가 보인다.
여기로 가서 코드를 입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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