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
도마베치 히데토의 정보공간 이론 심화 - 현실·자아·자유를 다시 정의하는 인지과학적 세계관
2025. 12. 15.1. 정보공간은 ‘인식의 그릇’이 아니라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초급 설명에서는 정보공간을 “뇌가 만들어낸 현실의 무대”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마베치 이론에서 정보공간은 정적인 공간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정보공간의 본질적 정의(심화) : 정보공간이란 인간의 뇌가 ‘의미·가치·목적’을 기준으로 정보를 선택·배열·강조·삭제하면서 스스로 유지·변형하는 동적 구조다. 즉 정보공간은 단순한 인식 결과가 아니라, 행동과 선택을 자동 생성하는 구조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토마베치는 말합니다. “사람은 생각해서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라, 정보공간이 허용하는 행동만을 자동 실행한다.” 2. 정보공간과 ‘자아(Self)’의 정체 토마베치 이론에서 자아(Self)는 고정된 실체가 아닙니다...
기공으로 진짜 나를 되찾다 - 나와 마주하고, ‘깨달음(気づき)’을 반복하는 일
2025. 12. 13.기공이란, 자기 몸과 마주하는 일 기공은 몸을 움직이거나, 기를 내보내거나, 기를 느끼는 감각을 통해 “내 몸과 마주하는 행위”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죠. “기를 흘렸더니 손바닥이 따끔따끔했어요.” “기공을 하니까 하품이 계속 나왔어요.” “기공을 하고 나니까 머리가 아팠어요.” “이게 기인가… 싶은 따뜻함이 손에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어요.” 기공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면, 사실 이 정도 느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삼화기공에서는, 이렇게 기공을 해서 의식 위로 떠오른 것들을 말로 정리하는 것, 즉 깨달음을 언어화하는 것을 “피드백을 받는다(フィードバックをとる)”라고 부른다다. 이 피드백을 많이 하면 할수록 ‘아 이게 이런 거였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능력이 올라가고,..
기공으로 잠재능력을 끌어내 압도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법
2025. 12. 13.높은 목표(Goal)의 이면에 있는 것‘목표(ゴール, Goal)’는 우리가 현재의 능력을 뛰어넘어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말할 것도 없이 코칭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꿈이나 이상을 이루려면 지금의 나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성장해야 한다. 즉, 현상(現状)의 밖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목표(Goal)’이다. 삼화기공(三和氣功)에서는 이것을 “삶의 목적”, “주체적인 삶의 이유”, “사명(使命)”이라는 말로도 표현한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이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를 생각한다면 당신만의 ‘목표’는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표를 잃고 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
말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자신을 살리는 말을 꾸준히 자신에게 건네라.
2025. 12. 12.말에는 ‘기(氣)’가 깃들어 있다. 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기(氣)’로 이루어져 있다. 의식이 향한 곳에 말이 생기고, 그 말이 기(氣)가 되어 현상을 만들어낸다. 세상을 만들어내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의식’이며, 그 의식이 담긴 말이다. 우리가 ‘현실 속에 존재하며 살아간다’기보다, 자신의 의식이 만들어낸 내면의 세계야말로 진정한 현실이다. 이 개념은 도마베치 히데토(苫米地英人) 박사가 말하는 ‘내부표상(内部表現, internal representation)’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뇌와 마음이 만들어내는 세계, 즉 내부표상이 바로 우리가 체험하는 현실이다. 특히 기공을 올바로 이해하고 다루기 위해서는, 처음엔 다소 실감이 나지 않더라도 이 원리를 ..
Inspiration: How “Accumulation × Attention” Turns Serendipity into Inevitability
2025. 12. 9.Inspiration doesn’t drop from the sky. When you lock a direction, accumulate materials deliberately, and train your brain to attend to relevant signals, those “light-bulb moments” become predictable. Ever notice how, the moment you realize you need books on a topic, the right titles start “appearing”—a friend hands you one, you spot another at a bookstore, or you rediscover something on your ow..
영감: ‘축적 × 주의’가 만들어내는 필연
2025. 12. 9.영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자료 축적과 선택적 주의로 ‘호출’하는 것이다. 칵테일 파티 효과, 기억·무의식의 작동, 리아오식 분해 독서 등 실전 축적법으로 영감을 재현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꿔라. 영감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미리 방향을 정하고 자료를 꾸준히 축적하며, 필요할 때 특정 신호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만큼 뇌를 단련하면, 어느 날 “번쩍”은 필연이 된다. 책을 읽다 보면 신기한 경험을 한다. 특정 분야의 책이 필요하다고 의식하는 순간, 관련된 좋은 책과 예시가 사방에서 “저절로” 나타난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이전에 쌓아 둔 노트·메모·독서가 주의의 안테나를 세워 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이다. 1) 예시는 ‘생각’이 아니라 ‘저축’학생들이 “좋은 예시가 안 보인다”고 할 때, 해법..
The Psychology of Self-Blame: Reducing Perceptual Distortion and Managing the Gap Between “Ideal–Real–Felt” Selves
2025. 12. 9.IntroductionWe live with three selves: the ideal self (who we want to be), the real self, and the felt self (how we subjectively see ourselves). Peace comes when they align. In reality:Ideal ≠ Real = Felt: relatively stable and content.Ideal ≠ Real ≠ Felt: distortion grows and fuels irrational choices.The main culprit is our feeling, which we rely on yet is imprecise, suggestible, and easily mis..
자책·열등감의 심리학: ‘느낌’의 왜곡을 줄이고 낙차를 관리하는 법
2025. 12. 8.서론 사람에게는 세 가지 자아가 있다. 바라는 나(원하는 자기상), 실제의 나, 느낌 속의 나(주관적 자기상). 이 셋이 일치할수록 평온하다. 하지만 현실은 대개 이렇다. 바라는 나 ≠ 실제의 나 = 느끼는 나: 상대적으로 안정적·만족도 높음 바라는 나 ≠ 실제의 나 ≠ 느끼는 나: 왜곡이 커지고, 비합리적 선택을 낳는다 이 왜곡의 주된 원인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가장 의존하지만 가장 부정확한 ‘느낌’이다. 본론 1. 감각의 왜곡과 비교의 함정 감각은 쉽게 오도된다. 마술이 감각의 블라인드 스폿을 이용하듯, 외모 판단도 흔히 왜곡된다. 외모는 특히 왜곡이 심한 영역이다. 보상 심리(서로 다른 체형에 대한 상호 선호)와 집단 효과로, ‘예쁨/못생김’의 격차 인식이 더 극단화되기도 한다. 느끼는 나가 실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