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새로운 시뮬레이션 타입 DRS(Document review simulation) 대비법


AICPA에서는 2016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형태의 시뮬레이션 문제인 Document Review Simulation (DRS)를 출제하고 있습니다(AUD, REG, FAR 섹션에서 출제됨). 아직 이 내용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 못하다면 AICPA 샘플 테스트를 통해 DRS 문제 포맷에 대해 살펴보시길 것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USCPA 샘플테스트 바로가기] http://apps.aicpa.org/17Q2SampleTest/17Q2start.html

그럼 DRS가 무엇이고, 왜 이러한 형태의 시뮬이 추가가 되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DRS 가 왜 평가에 추가되었는가?


DRS 문제에서는 CPA 로서 실무에서 만나게될 다수의 비즈니스 문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즉, 결론적으로 DRS는 CPA 시험을 더욱 현실감있게 만들고, 예비 CPA들로 하여금 앞으로 그들이 해야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문제에 출제되는 내용은 2016년도 CSO(Content specific outline)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사실 내용의 변경이라기 보다는 출제방식의 변경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을 겁니다.

2017년도에 새로운 형태의 시험이 런칭되면 그 때는 BEC 섹션에서도 DRS가 등장을 할 것인데요, 일단 그 때까지는 DRS 테스팅이 새로운 시험에서 의도하는 높은 수준의 스킬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새로운 방식의 문제 추가 정도로 생각하시고 일단은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지 않나는 생각입니다.



2. 그럼 DRS 에서는 무엇을 테스트하나?


DRS 에서는 실제 문서와 관련 소스에 대한 분석과 평가 스킬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DRS 문제에서는 적절하거나 부적절한 내용의 하이라이트된 문장이나 문단이 주어집니다.




3. DRS는 어떻게 테스트되나?


수험생은 적절한 문서에 기반하여 하이라이트된 부분에 대해 적절한 편집을 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보듯이 문제화면에는 Document Review, Authoritative Literature, Exhibits, 그리고 Help 이상의 4개의 탭이 존재합니다.

하이라이트된 부분을 클릭하면 편집 옵션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적절한 옵션을 선택한 후 Accept 버튼을 누르면 되겠습니다.



정답을 고르시고 나면 아래에서 보듯이 파란색 체크 마크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다 푸신 후 아래의 체크마크가 하이라이트된 문장 옆에 다 생겼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특히 중요한데요. 하이라이트된 부분 부분이 하나의 문제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체 문제에 답을 하지 않았더라도 정확하게 답변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